호사유피 인사유명, 그럼 나는 뭘 남기나 (빌3:12~16)

📖 빌3:12~16시즌I_신약빌립보서-1

설교 요약

세상의 평가와 하늘의 평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말처럼, 세상은 업적과 성취로 사람을 평가한다. 김연아, 빌 게이츠, 이건희 등 위대한 이름들이 세상에 남겨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기준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사람을 평가하신다. 바로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천국을 얼마나 깊고 지속적으로 소망했는가로 말이다.

소망의 진정한 의미

소망은 단순히 '무엇인가를 바라는 것' 이상이다. 그것은 마음으로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러한 소망은 시간적으로 지연되거나 유보될 수 없다. 마치 연인이 1년 후의 만남을 알면서도 지금 당장 보고 싶어 하는 것처럼, 진정한 소망은 현재에 대한 갈망으로 나타난다.

천국 소망의 부재

많은 사람들이 천국을 소망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지금 여기서 천국을 소망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는 천국을 진정으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죽음이 임박해서야, 혹은 마지못해 천국을 생각하는 것은 진정한 소망이 아니다. 진정으로 천국을 좋아한다면, 만남의 때가 불확실하더라도 지금 당장 그곳에 있고 싶은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바울의 '뒤의 것은 잊어버리고' 정신

사도 바울은 자신의 회심 이후 수많은 위대한 사역들을 뒤로하고, 오직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갔다. 그의 관심은 이 땅에서의 업적이 아니라, 신령한 몸으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 그날, 즉 부활과 천국이었다. 이는 그가 하나님과 천국을 얼마나 진정으로 좋아했는지를 보여준다.

하나님이 보시는 '대단함'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대단하다고 여겨지는 업적이나 능력을 크게 보시지 않는다. 오히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살면서도 이 세상의 많은 것들을 제쳐두고 천국을 갈망하는 사람을 진정으로 대단하게 여기신다. 이는 그 사람 안에 세상 전체를 이겨버린 싸움, 즉 천국이 세상을 이긴 승리가 있기 때문이다.

푯대를 향한 삶

우리의 삶은 푯대를 향하여,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는 것이어야 한다. 이는 끊임없이 십자가를 붙잡고, 세상에 대한 소망 대신 하늘의 푯대를 바라보며, 세상의 가치에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 삶이다. 진정으로 천국을 좋아하며 사도 바울과 같은 소망에 찬 삶을 살다가 죽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가 되어야 한다.

본문 도입부

<호사유피 인사유명, 그럼 나는 뭘 남기나>의 줄거리: 호사유피 인사유명, 그럼 나는 뭘 남기나 (빌3:12~16)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16.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 중심으로 <호사유피 인사유명, 그럼 나는 뭘 남기나?>라는 제목의 하나님말씀 증거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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