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로써 헌금하도록 예정된 사람들 (빌립보서 4:10~23)

📖 빌립보서 4:10~23시즌II_신약빌립보서-2

설교 요약

헌금은 본질적으로 미래 이익을 위한 투자가 아니라 이미 받은 것에 대한 감사 표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정하심 안에서 헌금을 미래의 이익을 위한 투자로 하도록 택함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사도 바울의 사명이 예정하심 안에서 택함 받은 것과 같습니다. 빌립보 교인들의 선교 헌금은 단순한 선물이 아닌, 사도 바울의 사역을 통해 맺어지는 풍성한 열매를 기대하는 일종의 투자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유익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사도 바울의 사역을 통해 맺어지는 영적인 열매가 빌립보 교인들에게도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과 빌립보 교회의 특별한 교제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자신을 위해 헌금한 것이 생계를 위한 필수품을 보내는 차원을 넘어, 복음의 시초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해왔음을 언급합니다. 이는 2차 전도 여행 때 세워진 빌립보 교회가 1차 전도 여행 때 세워진 교회들과 달리, 사도 바울의 선교 사역을 지속적으로 후원한 유일한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사도 바울이 로마로 호송되어 약 3년간 구금되었던 기간 동안에도, 빌립보 교회는 후원금을 전달할 기회가 없었지만 그의 소식을 듣고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선교 헌금을 보냈습니다. 이는 단순한 염려나 체면이 아닌, 하나님의 예정하심 가운데 있는 일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괴로움'과 빌립보 교회의 참여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에서 기쁨을 강조하면서도, 자신의 괴로움에 대해 언급합니다. 이 괴로움은 선교 사역 중 겪는 어려움이나 박해가 아니라, 하늘의 좋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명을 위해 이 땅에 남아 있어야 하는 현실에 대한 것입니다. 그는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여기지만, 빌립보 교인들을 포함한 사람들을 위해 육신으로 있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러한 사명 때문에 하늘로 가지 못하는 괴로움에 빌립보 교인들이 헌금을 통해 참여한 것입니다. 이는 사도 바울의 사역이라는 예정 속에 함께 묶여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예정된 헌금,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의 헌금을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빌립보 교인들의 마음을 붙잡아 주셨기에, 극심한 환난과 가난 속에서도 헌금할 수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마치 아빠가 아이에게 돈을 주어 선물을 사 오게 했을 때, 아빠의 돈으로 산 선물이라도 아빠는 아이의 마음을 기뻐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빌립보 교인들이 헌금하느라 필요한 것을 놓치게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질 만큼 채워주실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빌립보 교회의 특혜와 우리의 적용

빌립보 교인들은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넘치는 하늘 기쁨을 누리며 헌금하는 특별한 특혜를 받았습니다. 이는 헌금을 하면 복을 받는다는 법칙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마음을 붙잡지 않으면 할 수 없는 헌금입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누렸던 이러한 특혜가 우리에게도 밝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성령의 감동을 통해 빌립보 교인처럼 느껴진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계획을 위하여 헌금할 수 있도록 택하심을 받은 자가 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들이 이 땅에서 이루어질 때, 헌금 때문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본문 도입부

<투자로써 헌금하도록 예정된 사람들>의 줄거리 : 헌금이 이익을 위한 정당한 투자일 수 있는 경우가 있을까요? 물론 돈 놓고 돈 먹기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어쨌든지 헌금은 본질적으로 미래의 이익을 위한 투자가 아니라 이미 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그런데 예정하심 안에서 헌금을 미래의 이익을 위한 투자로 하도록 택함을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사도바울의 사명이 예정하심 안에서 택함을 받은 것과 같습니다. 빌립보서 4장 10절부터 23절까지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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