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17:1-27) 야야야! 너, 이리 와봐.
설교 요약
'야야야! 너, 이리 와봐.'의 의미
어릴 적 싸움의 도발처럼, '야야야! 너, 이리 와봐.'는 상대를 향한 도전이자 위협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억울하게 시비에 휘말렸던 경험은 죽음의 공포 속에서 순교의 각오로 맞섰던 순간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때 예상치 못한 친구의 개입으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그 순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이런 걸 구원이라고 말하는구나.'라는 믿음을 얻었습니다. 마귀에게 졸려 죽을 것을 구해주시는 구원이 바로 이런 것이라는 깨달음이었습니다.
다윗의 전쟁터 이해 방식
다윗은 아버지의 명령으로 형들에게 음식을 전하러 전쟁터에 왔습니다. 40일간 이스라엘 군대는 거인 골리앗 앞에서 사기가 꺾여 후퇴하기만 했습니다. 골리앗은 2m 70cm의 거구에 막대한 무게의 갑옷을 입고 이스라엘 군대를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라고 외칩니다. 다윗은 전쟁터의 현실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골리앗을 바라보았습니다.
'할례'와 '사신'의 연결
다윗의 말에서 중요한 신앙 원리가 드러납니다. '할례'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행하라'는 언약의 의미입니다. 할례 받은 사람은 항상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서 있음을 기억하며, 그 하나님이 자신을 선택하시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골리앗 앞에서 사울 왕과 이스라엘 군대는 심리적으로 지배당했지만, 다윗은 할례의식을 통해 골리앗을 전능하신 하나님 앞으로 끌고 갔습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지도, 사랑받지도 못한 '단절된 사람', 즉 '허깨비'로 보았던 것입니다.
신약의 '마음의 할례'와 십자가
신약 시대에 '마음의 할례'는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자기 죽음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신앙 상태를 의미합니다. 삶의 문제들을 세상의 환경이나 처지에 놓고 보는 것이 아니라, '야야야! 이리 와봐.'라고 하며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는 것입니다. 이는 모든 문제를 전능하신 하나님, 그리고 십자가를 통해 자신을 향하신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 앞으로 끌고 가는 행위입니다. 하나님 앞에 끌고 가면 세상의 큰 문제도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야야야! 이리 와봐.'의 적용
자녀 문제, 사업 문제, 건강 문제 등 삶의 모든 골리앗 같은 문제들을 '야야야! 이리 와봐.'라고 외치며 주님의 십자가를 기억하고 내가 세상에 대해 죽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로서, 모든 문제를 그분 앞으로 끌고 가면 조약돌 하나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됩니다. 문제는 골리앗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행하지 못하고 십자가 고백이 바르게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붙잡는 자의 선언
오늘 하루, 만나는 모든 사람과 모든 문제를 주님의 십자가를 기억하며 '야야야! 이리 와봐.'라고 선언하십시오. 마음의 할례를 행하여 세상에 대해 죽고, 전능하신 하나님 앞으로 모든 것을 끌고 가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조약돌을 집게 하시고 방향을 제시하시며, 문제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느껴지게 하실 것입니다. 십자가를 붙잡는 자의 외침은 언제나 '야야야! 이리 와봐. 까불지 말고 이리 와봐.'입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다윗이 골리앗을 두려워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마음의 할례'는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 ❓삶의 문제를 '야야야! 이리 와봐.'라고 하나님 앞에 끌고 간다는 것은 어떤 행동을 의미하나요?
- ❓세상적인 성공을 이룬 사람들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이유는 무엇인가요?
- ❓십자가를 붙잡는다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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