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30:1-31) 하나님과의 스킨십

📖 삼상30:1-31시즌I_구약사무엘상-1

설교 요약

절망 속에서 만나는 하나님

다윗은 블레셋 왕 아기스를 따라 전쟁터에 나갔다가 동족과의 전쟁을 피하게 되었지만, 블레셋 방백들에게 배척당하고 돌아옵니다. 설상가상으로 머물던 시글락 성이 아말렉의 침입으로 초토화되고, 아내와 가족들이 모두 포로로 잡혀갑니다. 600명의 추종자들마저 돌로 쳐 죽이려 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입니다. 아무것도 의지할 수 없는 최악의 순간, 다윗은 비로소 하나님께로 돌아가 하나님과의 스킨십을 경험합니다.

스치기만 해도 솟아나는 용기

성경은 '하나님을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과 스치자마자, 즉 하나님과 스킨십이 이루어지자마자 용기를 얻었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유명인과 스치기만 해도 관심이 높아지듯, 하나님과 스치면 아무리 열악한 상황에서도 마음을 누를 수 없는 펄펄 나는 기운, 즉 용기를 얻게 됩니다. 이 기운으로 신앙인은 살아갑니다.

의지할 대상이 사라질 때

하나님과의 스킨십은 아무도 의지할 사람이 없을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전통적인 여성관에서 부모, 남편, 자녀를 의지하듯, 우리는 돈, 사업체, 가족 등 다양한 대상을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지처들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끼어들어 진정한 스킨십을 방해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과 맞닿아 스킨십을 이루는 것입니다.

십자가, 모든 의지처를 떼어내는 길

주님의 십자가는 하나님 외에 의지하기 위해 스킨십을 이루고 있던 모든 것들을 떼어내는 과정입니다. 사업, 아내, 남편, 자녀 등 세상의 모든 의지 관계가 떨어져 나갈 때, 우리는 최악의 경우, 즉 십자가에 달려 죽는 듯한 상황에 놓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 순간, 모든 의지하는 관계가 떨어져 나가자마자 하나님과의 스킨십이 이루어집니다.

부활의 기운, 세상을 이기는 힘

하나님과의 스킨십을 통해 우리는 세상의 어떤 기운도 억누를 수 없는, 펄펄 나는 용기, 즉 하늘의 기운을 얻게 됩니다. 이는 마치 태풍 속에서도 바람이 들어가 있어 눌리지 않는 비치볼과 같습니다. 이 하나님의 기운이 우리를 지배할 때, 우리는 부활적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십자가를 통해 세상에 대해 죽고 하나님과 스킨십을 이룰 때, 우리는 세상을 거뜬히 이기는 강자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을 향한 결단

다윗의 상황처럼, 블레셋 방백이나 추종자들에게 배척당하는 것은 세상으로부터 죽는 것과 같습니다. 십자가는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전격적으로 배척당하고,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는 상황으로 이끌어 하나님과 스킨십이 이루어지게 합니다. 이 스킨십을 통해 용기백배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마음속에 하나님 외에 기대어 스킨십을 이루는 것이 있다면, 십자가를 통해 온전히 결별하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사무엘상 30장 1절부터 31절까지 하나님과의 스킨십오늘 삼상30장 말씀중심으로 <하나님과의 스킨십>이라고 하는 제목의 말씀 증거 합니다. '하나님과의 스킨쉽'우리가 읽은 마지막 6절 하반절에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라는 말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힘입고’ 라는 말은 지금의 상황에서 볼 때 '하나님과 스치자마자, 하나님과 스킨십이 이루어지자마자, 하나님이 터치하시자마자 용기를 얻었다'는 말입니다. 이 용기를 얻어서 이제 하나님께 묻고 드디어 신앙인의 본연의 자세를 회복합니다. 하나님께 묻고 자기가 생각하는 것을 멈추고, 대신에 하나님께 묻고 아말렉을 쫓아가서 포로로 잡혀갔던 모든 가족들과 모든 재산을 다 찾아오게 됩니다. 그런 과정이 계속 이어져 내려갑니다. 오늘 참으로 통쾌한 영적인 대 전환이 일어나는 본문말씀이 ‘하나님과의 스킨십’이라고 하는 제목으로 함께 생각하며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하고는 스치기만 해도 펄펄 날게 됩니다.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