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와 ‘그 신의 수’ (사무엘상 24:1~22)

📖 사무엘상 24:1~22시즌II_구약사무엘상-2

설교 요약

‘신의 한 수’와 ‘신의 수’의 정의

‘신의 한 수’는 인간이 행한 절묘한 수로 승리를 견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신의 수’는 신이 직접 인간 세상에 두신 수를 말합니다. 신은 당신의 장갑으로 사용할 사람을 통해 이 ‘신의 수’를 나타냅니다. 이스라엘의 왕, 제사장, 선지자를 세울 때의 ‘기름부음’은 신이 인간 세상에 수를 두시기 위해 택하신 자들의 표식이었습니다.

기름부음의 오해와 진실

기름부음을 사모하는 것은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함이지만, 쓰임 받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바벨론, 앗수르, 가룟 유다, 빌라도도 쓰임 받았지만, 그들은 하나님과 연합하지 못한 채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진정한 기름부음은 사역의 성패를 넘어,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사랑의 연합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을 먼저 좋아하는 일이 기름부음 받은 자들의 쓰임 받음입니다.

십자가: ‘그 신의 수’의 완성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신의 한 수’이면서 동시에 **‘그 신의 수’**입니다.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고 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었지만,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지혜입니다. 십자가는 모든 삶의 국면에서 답을 주는 붙박이의 정석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로 이끄는 수입니다.

‘그 신의 수’를 경험하는 태도

‘그 신의 수’인 십자가 사건을 내 사건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기름부음 받으신 예수님에 대한 다윗이 기름부음 받은 사울에게 가졌던 태도를 본받아야 합니다. 이는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할 때 다윗이 느꼈던 위협감과 같은 위기감을 우리도 느끼게 하지만, 하나님은 천지를 지배하시고 섭리하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유혹을 넘어 십자가를 붙잡으라

삶의 위기 앞에서 부정적인 위협감이나 긍정적인 기회로 보이는 유혹에 빠져 십자가를 붙잡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정석은 깨어질지라도, 주님의 십자가는 마지막 종말 때까지 변함없는 우리의 삶의 정석입니다. 눈앞의 문제 앞에서 죽고,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죽고 부활하신 주님을 따라갈 때,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가 됩니다.

기름부음 받은 자로서의 삶

기름부음 받으신 주님에 대해 올바른 태도를 취할 때, 우리는 기름부음 받은 자가 되어 하나님의 장갑으로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수가 이 땅에 계속 놓여지는 삶을 살게 됩니다. 날마다 신의 수로만 삶이 충만하도록 기름부음 받으심의 완성이신 주님의 십자가 사건을 나의 사건으로 삼아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신의 한수'란 인간이 행한 여러 수들 중에 마치 신이 둔 것같이 절묘한 수. 즉 승리와 최선의 결과를 견인한, 너무 적절하고 절묘한 어느 한 수를 가리킵니다. 반면에 '신의 수'란 신이 직접 인간 세상 안에 두신 수를 말하는 것이지요. 이럴 때 신의 손이 장갑으로 사용하는 자들에게 일어나는 일이 바로 ‘기름부음’이었습니다. 자신이 기름부음을 받은자로서 또한 기름부음을 받은 사울에 대해 취한 다윗의 태도에서 우리의 생을 신의 수로 가득채우는 길을 찾아봅니다. ‘신의 한 수’와 ‘그 신의 수’(사무엘상 24:1~22) 1. 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쫓다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더이다 하니 2.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새 3.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뒤를 보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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