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람 새사람 전환의 생활화 (삼상 10:5~13)
설교 요약
새사람 됨에 대한 치명적 오해
많은 이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니 나의 옛사람도 이미 죽었고, 나는 고정된 새사람이 되었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실제 인격은 여전히 옛사람의 성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배당에 다니고 하나님을 부른다고 해서 새사람이 된 것이 아닙니다. 옛사람에서 새사람으로의 전환을 생활화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사울처럼 새사람의 경험을 하고도 결국 하나님께 버림받는 비극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왕의 유전자와 새사람의 전제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세상 속의 왕으로 세우십니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지금, 우리의 몸은 예수님의 몸을 대신하여 이 땅에서 왕의 길을 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왕의 유전자'입니다. 그러나 옛사람의 인격적 성분을 그대로 유지하는 동안에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왕의 삶은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왕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새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두려움을 압도하는 하나님의 크기
사울이 경험한 새사람 됨의 핵심은 '하나님의 크기'가 세상의 두려움보다 커지는 것이었습니다. 사울은 블레셋 군사기지를 보며 평생 두려움에 떨던 옛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자 오감 너머의 제6의 감각이 열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블레셋보다 더 크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 "하나님의 존재감이 제일 크게 느껴져야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들에 좌우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들을 수 있습니다."
번제와 화목제의 생활화
사무엘이 사울에게 번제와 화목제를 언급한 이유는 새사람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번제는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옛사람이 죽고 세상을 빠져나가는 사건이며, 화목제는 하나님과 사귐을 통해 그분을 가장 크게 느끼는 과정입니다. 새사람은 하나님이 제일 크게 보이는 상태입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에 매몰되지 말고, 십자가를 붙잡고 하나님을 가장 큰 현실로 회복하는 것이 곧 새사람으로의 전환입니다.
십자가 생활화의 실체
우리가 십자가를 붙잡는다는 것은 내 마음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음을 의미합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순간 우리는 즉시 옛사람으로 돌아갑니다. 많은 교인이 십자가를 잊은 채 새사람이라 자부하지만, 이는 종교적 착각에 불과합니다. 십자가 생활화란 삶의 현장에서 오감으로 만나는 문제보다 하나님이 더 크게 느껴지도록 끊임없이 옛사람을 죽이고 새사람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새사람으로의 전환을 멈추지 마라
새사람이 되었다가도 건강, 재정, 인간관계 등 세상의 문제가 닥치면 마음은 다시 옛사람으로 기울어집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 상태를 방치하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번제와 화목제의 의미를 적용하여, 문제가 하나님보다 작아질 때까지 십자가 앞에 머무십시오. 옛사람에서 새사람으로의 전환을 생활화하지 않으면 믿음은 실체가 없게 됩니다. 오늘 하루, 어떤 대상을 만나든 십자가를 붙잡고 새사람으로 전환하는 일에 성공하십시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예수님을 믿는데도 왜 여전히 옛사람의 성향이 나타나는가?
- ❓하나님이 더 크게 느껴진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감각인가?
-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다는 것은 현대인에게 어떤 실천적 의미인가?
- ❓새사람이 되었다가 다시 옛사람으로 돌아가는 것을 어떻게 방지하는가?
- ❓왕의 유전자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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