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5:1-25) 다윗은 알았다.

📖 삼하5:1-25시즌I_구약사무엘하-1

설교 요약

신앙의 세계에서 '안다'는 것은 곧 삶과 죽음을 결정짓는 문제입니다. 요한복음 17장 3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를 아는 것이 구원이요 영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이 알았던 것, 즉 하나님께서 자신을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으며, 나라를 높이셨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바로 이 생명력 있는 앎입니다. 이는 인간의 노력이나 계략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임을 아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인생은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풀리는 것'

다윗의 삶은 10년간의 도망자 생활을 포함하여 고통의 기간에도 이유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세상적인 축복의 자리가 자신의 자리가 아님을 알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연단 과정이었습니다. 인생은 스스로 주도권을 가지고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풀려나가는 것입니다. 11지파가 스스로 다윗에게 왕이 되어 달라고 찾아온 것처럼, 모든 것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혹 내가 푸는 것처럼 보여도, 그 안에는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편에 서는 삶

다윗은 유다의 왕으로서 유다 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의 편에 서서 행동했습니다. 이는 마치 우리가 가정에 보내졌을 때, 가정 편이 아니라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삶의 태도는 10절의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와 12절의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는 말씀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아는 것, 이것이 다윗의 전부였습니다.

'나'의 자아의식과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께서 우리를 강성하게 해주고 싶으셔도 못 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을 때 자아의식이 살이 쪄 버리기 때문입니다. 마치 포르쉐를 타고 좁은 길을 빠져나가려 어깨에 힘주는 젊은이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통해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줄 착각합니다. 그러나 다윗처럼 '여호와께서 나를 세우셨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높이셨다'는 사실을 알 때, '내가' 이룬 것은 **제로(zero)**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다윗의 다윗 됨입니다.

십자가, '나'를 죽이고 하나님을 아는 길

주님의 십자가 사건은 우리가 '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달린 '나'를 선택하는 믿음을 보여줍니다. 십자가에 달린 모습이 곧 내 모습임을 알고, 그 외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걷고, 차를 몰고, 직장생활을 하고, 자녀들이 뛰어다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을 때, 우리는 끊임없이 자아의 불필요한 지방기를 빼내야 합니다. 십자가에 죽어 있는 마음으로 살 때, 인생은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풀려가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하신다'는 진리 확인

아브라함은 믿음의 원형을, 다윗은 그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다윗처럼 살 수 있도록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우리가 **'여호와께서 하신다, 세우신다, 높이신다, 이끄신다, 허락하셨다'**는 하나님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알 때, 고통과 환난은 이유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또 다른 형태임을 깨닫게 됩니다. 다윗처럼 오로지 십자가에 죽어 있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사무엘하 5장 1절부터 25절까지 다윗은 알았다. 오늘 읽은 말씀중심으로 <다윗은 알았다.> 라는 제목의 하나님말씀 증거 합니다. ‘다윗은 알았다.’ 여러분! 구원이 무엇이냐? 요17:3절에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를 아는 것이 구원이요 영생이다." 라고 주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안다'라고 하는 것 특별히 신앙세계에 있어서 살고 죽는 일을 결정 합니다. 알지 못하면 그냥 죽는 것이고 알면 사는 것입니다. 도대체 다윗이 알았다고 하는 것의 앎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함께 생각하면서 우리도 신앙적인 차원 영적인 차원에서 반드시 알아야 될 것을 알며 살 수 있는 그런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읽지 않은 1절부터 3절까지 보면, 다윗을 대적하던 이스보셋왕과 아브넬이 죽고나서 이제 11지파의 장로들이 다윗에게 스스로 찾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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