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은 하나님 실종의 구멍 (사무엘하 11:1~5)

📖 사무엘하 11:1~5시즌II_구약사무엘하-2

설교 요약

'습관적 형통'의 위험성

'습관적 형통'은 형통이 당연시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실종되는 삶의 구멍이 됩니다. 으레 그러려니 하는 삶의 영역은 하나님 실종과 함께 지옥 연기를 위한 구멍이 됩니다. 다윗의 밧세바 범죄 사건은 이러한 '감쪽같은 하나님 실종'의 비극을 보여줍니다.

다윗의 하나님 실종 원인

다윗은 골리앗을 이길 때처럼 하나님을 먼저 보았다면 밧세바를 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왕이 된 후 끊임없는 형통을 당연시하면서 그의 믿음이 허물어졌습니다. 이것은 무슨 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하나님을 잊은 것이 아니라, 잘못이나 불통, 패배가 없는 삶이 지속되는 도중에 일어났습니다.

'당연시'의 함정

이스라엘이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고 우기 때문에 회군하자, 다윗은 전쟁에 대한 의식조차 없이 왕궁에 머물렀습니다. 그는 승리와 형통을 **'습관'**으로 여기며 전쟁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감쪽같이 실종되신 구멍입니다. 우리는 으레 그러려니 하고 당연시하는 삶의 부분들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연관 짓지 못합니다.

착각과 착시의 시작

다윗이 목욕하는 밧세바를 '심히 아름다워 보인다'고 느낀 것은 착각이자 착시였습니다. 하나님이 실종되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심히 아름답게 보이며, 그것을 가지면 기쁘고 행복할 것이라는 믿음이 솟아납니다. 마음에 하나님이 보이는 사람에게는 오직 하나님만이 심히 아름답고 가지면 가질수록 좋은 유일한 존재입니다.

십자가 생활화를 통한 회복

세상 것을 아름답게 보고 그것을 가짐으로써 마음이 기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는 순간, 우리는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죽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살아계신 분으로서 우리 마음에 임하시고 우리의 기업이 되실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마음을 순백으로 만들고 하나님을 만난 후에야 세상의 모든 문제들을 다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의 재시작

세상 전체에 대해 죽음으로써 '당연시'하는 마음을 극복하면, 살아계신 하나님으로부터 언제나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해와 달, 부부, 직장,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오늘도 붙잡아 주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으레 당연시되는 마음을 세상 전체에 대해 죽음으로서 극복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으로부터만 출발해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습관적 형통'이 있습니다. 이것은, 되풀이 됨을 통해 형통이 다윗의 마음에서 당연시되는 상태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낸 말입니다. 얼마나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형통하였으면 마음이 형통을 당연시 하게끔까지 되었을까요? 그러나 너무나 이상적으로 보이는 이 습관적 형통이 바로 살아계신 하나님이 실종되시는 삶의 구멍이었습니다. 으레 그러려니 하는 삶의 영역! 그곳은 하나님 실종과 동시에 내 삶 안으로 스며들어오는 지독한 지옥 연기를 위한 구멍입니다. 사무엘하 11장 1절부터 5절까지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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