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피난가면 육체는 장갑 된다 (사무엘하 22:30~51)

📖 사무엘하 22:30~51시즌II_구약사무엘하-2

설교 요약

마더 테레사의 '나는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몽당연필'이라는 고백처럼, 선민은 하나님의 장갑이 되어 쓰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신앙의 진보는 '마음의 피난'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할 때, 우리의 육체는 하나님의 손가락이 활동하는 생살 장갑이 됩니다.

마음의 피난, 선택받음의 증거

모든 종교와 달리 십자가 복음에서는 하나님이 사람을 선택하고 사용하십니다. 선택받음의 기준은 땅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하늘을 향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세상일을 사망의 물결로, 골로새서에서는 위의 것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육체가 살아있는 동안 하늘에서 마음의 기쁨과 만족을 찾는 것이 선택받은 자의 증거입니다. 이처럼 땅의 것을 생각하지 않을 때, 우리의 육체는 하나님의 손에 끼워지는 장갑이 됩니다.

하나님의 손가락,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하나님의 손'은 원어상 '하나님의 손가락'을 의미하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쓰시는 행위를 상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 자체가 말씀이며, 그분의 공생애는 하나님의 손가락이 말씀을 쓰신 기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일체이시지만 다른 인격을 가지시기에, 그분의 몸은 하나님의 장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창조 시 하나님께서 손가락으로 만드셨던 것처럼, 이제는 선민의 육체가 장갑이 되어 하나님의 활동을 돕습니다.

땅의 것을 생각지 않는 삶

목사들이 땅의 일에 마음을 향하도록 설교한다면, 그들이 선택받은 자인지 의심해야 합니다. 선민은 땅으로부터 기쁨과 만족을 얻으려 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세상일을 숯불에 비유하며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마음을 받으신 하나님은 다윗에게 상을 주셨고,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행동을 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윗은 적진을 달리고 성벽을 뛰어넘는 승리를 경험했습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 연합

다윗의 노래에서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라는 구절은, 마치 30년 검객의 손이 다윗의 손에 임한 듯한 능력을 말합니다. 이는 일시적인 능력으로, 그 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이러한 능력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연합이 지속될 때, 하나님께서 필요하실 때마다 스스로 행하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께로 도망가야 합니다.

마음이 떠나간 육체, 하나님의 장갑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해 떠나간 주인 없는 육체에 하나님께서 내려오셔서 생살 장갑으로 끼십니다. 그때 우리는 적진으로 달려갈 수 있으며, 암사슴처럼 민첩하고 놋 활처럼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장갑으로 끼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능력은 다윗의 지속적인 체질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연합 속에서 발동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마음을 드리는 사인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히 율법을 지키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 율법을 증거 삼아 하나님께로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곧 말씀을 사인 삼아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이 하나님께 드려질 때, 우리의 육체는 하나님의 장갑으로 쓰임 받게 됩니다.

본문 도입부

"나는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몽당연필입니다. 나를 사용하신 하나님이 여러분도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마더 테레사의 이 말씀을 성경에 충실하게 바꿔 보면, '나는 하나님이 손에 끼신 장갑입니다'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갑이 되어 쓰임 받는 일이 특정한 사람들에게 국한 될 수는 없습니다. 선택 받았다면 누구나 하나님의 장갑이 될 수 있고 되어야만 합니다. 이러한 신앙의 진보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선택받음의 기준인 마음의 피난이 없기 때문이지요. 사무엘하 22장 30절부터 51절까지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며 나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며 나의 발로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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