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12:1-15) 참 신앙인은 우습게 보인다.

📖 삿12:1-15시즌I_구약사사기-1

설교 요약

에브라임의 비열한 습관

에브라임 지파는 늘 일을 절반만 하고 공은 배로 얻으려는 비열한 마음을 품었다. 기드온 때도 그랬듯, 전쟁의 승기가 보일 때 참전하여 공을 가로채려 했다. 이는 하나님 자신을 잊은 결과이며, 율법과 언약을 지키지 않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그들은 암몬 자손의 위협 앞에서 꼼짝 못 하다가, 입다가 승리하자 굴욕감과 분노를 느꼈다. 하나님을 잊은 자들의 특징은 이처럼 자신의 이익과 자존심만을 좇는 것이다.

얕보이는 참 신앙인의 모습

참 신앙인은 세상의 기준으로는 '우습게' 보인다. 입다가 작은 길르앗 출신으로 암몬과 싸우는 모습,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서는 모습, 모세가 바로 왕 앞에 나서는 모습, 사도들이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모습 모두 세상의 눈에는 빈약하고 어리석어 보였다. 이는 참 신앙인이 하나님 한 분만을 이유로 삼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지 못하기에, 그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얕잡아 볼 수밖에 없다.

자기 안의 '쉽볼렛'과의 싸움

참 신앙인 역시 자기 자신을 볼 때 '우습게' 보일 수 있다. 눈에 보이는 조건이 빈약하여 두려움과 불안을 느낀다. 입다 역시 전쟁 중에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자 '하나님 뜻이라면 왜 사람들이 나를 도와주지 않는가?'라고 고민했다. 이는 자기 스스로의 연약함을 느끼는 과정이다. 에브라임이 '쉽볼렛' 발음 하나로 42,000명이 죽임을 당한 것처럼, 참 신앙인도 자신의 연약함과 세상의 조건 앞에서 넘어질 수 있다.

십자가의 자리로 나아가라

에브라임과 같은 길을 걷지 않으려면,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 행보를 반복해야 한다. 번영이 아닌, 주님이 이 세상에서 끝내신 그 자리까지 따라가는 것이다. 그 자리에서 세상적인 조건, 즉 배움, 돈, 나이 등을 모두 떨쳐내야 한다. 하나님만이 이유가 되는 삶, 세상적인 조건에 매이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만나는 삶

세상적인 조건을 다 떨쳐내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 그것이 참 신앙인의 출발이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 오늘 하루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라고 묻고, '내가 죽었습니다'라고 고백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미셔서 살게 하시는 대로 살아갈 때, 사람들은 우리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우습게 여김 받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삶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고, 그분이 말과 행동의 이유가 될 때, 사람들은 우리를 우습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우습게 보일 수밖에 없다'는 것 때문에 위축되지 말라. 하나님 한 분을 끝까지 붙잡고 나아갈 때, 하늘의 뜻이 우리의 삶에서 이루어지는 이기는 삶, 승리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는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현실이 되는 복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본문 도입부

사사기 12장 1절부터 15절까지 참 신앙인은 우습게 보인다. 오늘 함께 읽은 말씀중심으로 <참 신앙인은 우습게 보인다.> 라는 제목의 말씀 증거 합니다. ‘참 신앙인은 우습게 보인다.’우습게 보이는데 꼭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이야기를 오늘 입다와 에브라임 사이에 벌어진 갈등을 통해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에브라임의 참으로 못된 습관이 또 반복되어 나타납니다. 여러분! 사반공배(事半功倍)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일은 절반만 하고 공은 배로 얻기 원하는 아주 참 비열한 마음가짐을 말하는데 에브라임은 이상합니다. 기드온 때도 그랬어요. 기드온이 전쟁에서 이제 이길 것 같은 전세가 확연해지자 그때 참전해서 기드온에게 따집니다. "왜 우리에게 처음부터 알리지 않았느냐? "라고 하는데 다 알리고 통지를 보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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