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분노할 미래의 내 모습 피하기 (사사기 19:1~30)

📖 사사기 19:1~30시즌II_구약사사기-2

설교 요약

미래의 두 모습: 멸망과 영광

우리는 종종 늙어가는 육체적 모습에 대한 불안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의 미래 모습이 단순히 외모뿐 아니라 인격적인 측면에서도 극명하게 나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사도 바울은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며 땅의 것을 생각하다가 결국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멸망에 이를 것이라고 말합니다. 반면,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의 영광의 몸처럼 변하여 주님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이 두 미래의 모습은 우리가 십자가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십자가의 원수와 십자가 생활화

우리의 마음이 첫 번째로 사랑하는 대상이 무엇이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십자가 생활화'는 마음이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는 십자가를 통해 자신을 죽이는 삶입니다. 반면, '십자가의 원수로 행한다'는 것은 교인이면서도 땅의 것을 마음에 붙잡고 그것을 추구하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은 결국 자신이 경악하고 분노할 미래의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기브아 사건: 이스라엘 내부의 죄악상

사사기 19장에 기록된 끔찍하고 잔혹한 기브아 사건은 단순히 한 성읍의 비극이 아닙니다. 이는 이스라엘 선민 전체가 걸어가고 있는 죄악과 패역의 길을 보여주는 상징입니다. 기브아의 비류들은 이스라엘이 앞으로 나아갈 죄악의 길을 앞서 보여주는 '선구자'와 같습니다. 그들이 행한 끔찍한 죄악은 이스라엘 전체가 계속해서 그 길을 걸을 때 마주하게 될 미래의 모습이며, 이는 결국 자신에 대한 경악과 분노로 돌아올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앞선 사랑의 위험성

우리는 기브아 비류들처럼 극단적인 죄악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적인 도덕이나 윤리, 법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죄를 짓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 사랑 때문이 아닙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보다 자녀, 배우자, 혹은 세상적인 성공을 더 사랑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해 기브아 비류들을 향한 것과 같은 역겨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율법을 지켰음에도 주님께 책망받은 이유는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이 아닌 유대 사회의 특권과 돈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첫 번째 자리를 하나님께

마음의 첫 번째 자리에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두는 것은 결국 우리가 경악하고 분노할 모습으로 변하게 만드는 길입니다. 공동체적으로 죄악에 가담하고 그것을 일상화하는 것은 개인적인 죄악보다 더 무섭습니다. 교회조차 돈을 좋아하고 세상적인 성공을 추구하는 모습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역겨운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마음의 첫 번째 자리에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만으로 기쁘고 만족하겠다는 순교의 마음을 결정해야 합니다.

십자가 생활화를 통한 구원

우리가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 느끼시는 메스꺼움과 역겨움을 완전히 제거하는 삶은 오직 십자가 생활화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다른 것을 갖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십자가를 붙잡고 자신을 죽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는 영원한 지옥에서 자신을 원수 삼아 분노하는 삶 대신, 주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처럼 변화되어 하나님 보좌 앞에 설 수 있는 특권과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지옥이 어떤 곳이라고 평소에 상상하고 계십니까? 먼저 끊임없이 타오르는 불이 떠오르시지요. 무엇이 그렇게 불로 태우듯이 괴롭게 하는 것일까요? 아마도 지옥은 내가 내 모습에 분노하는 불이 끊임없이 타오르는 곳이 아닐까요? 땅에서 사는 동안은 다른 사람이 분노할 수도 있을 내 모습에 끈질기게도 방어하던 상황에서 원한과 분노의 대상이 자기 자신으로 바뀌는 것이지요. 땅에서 살던 내 모습이 나 자신에게 영원한 원수가 되는 삶만은 피해야만 합니다. 경악 분노할 미래의 내 모습 피하기(사사기 19:1~30) 22. 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때에 그 성읍의 불량배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 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와 관계하리라 하니 23. 집 주인 그 사람이 그들에게로 나와서 이르되 아니라 내 형제들아 청하노니 이같은 악행을 저지르지 말라 이 사람이 내 집에 들어왔으니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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