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의 날개를 단 선민 (습1:1~18)

📖 습1:1~18시즌I_구약스바냐-1

설교 요약

이카루스의 경고와 선민의 비극

그리스 신화 속 이카루스는 아버지의 경고를 무시하고 태양을 향해 날아가 밀랍이 녹아 추락했습니다. 이처럼 태양의 뜨거움, 즉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의 뜨거움을 인정하지 않는 선민은 영적 파국을 맞이합니다. 이방인이 세상 바다에 빠져 젖은 날개로 날갯짓하는 것과 달리, 선민은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셨음에도 그분을 인정하지 않아 추락합니다.

총체적 난국의 영적 파국

요시야 왕 시대 이전 남 왕국 유다는 므낫세와 아몬 왕을 거치며 영적으로 총체적인 파국을 겪었습니다. 스바냐는 이러한 난국 속에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라는 관점으로 문제를 진단합니다. 선민의 문제는 하나님께서 함께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지 않는 데 있었습니다. 이는 마치 임금님이 집에 오셨을 때 그분을 무시하는 것과 같은 죄악입니다.

인정하지 않음의 구체적 양상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심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는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하나님을 찾지도, 구하지도 않는 태도로 나타납니다. 여기서 '찾는다'는 것은 돈이나 자식을 찾는 레벨과 같은 일상적인 차원을 의미합니다. 이 레벨에서 하나님을 찾는 것은 진정한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며, 혼합 종교의 뿌리가 됩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도 이방 신에게 맹세하는 행태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의 태도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아버지로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십자가 복음은 이 땅에 대해 죽지 않으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해 드릴 수 없기에 붙잡아야 합니다. 십자가를 붙잡지 않으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게 되며, 이는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라는 말씀과 연결됩니다. 하나님을 인정한다면 생각, 판단, 말 모두를 멈추고 잠잠해야 합니다.

잠잠하지 않을 때의 위험

잠잠하지 않을 때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계획과 소원을 앞세우며 잠잠한 우상을 만들고 하나님 자리에 서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을 마음대로 부려먹을 수 있는 신으로 격하시키는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해드리기 위해 잠잠해지는 것입니다. 내 판단, 내 입, 내 생각이 죽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올바른 관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면 날개가 떨어집니다. 이는 우리를 끝없이 하나님 자리로 올라가게 하는 죄의 힘을 인정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카루스의 날개를 단 선민처럼 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십자가를 붙잡고 잠잠함으로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태양과 세상 바다 사이를 곧게 날아간 다이달로스처럼, 하나님을 인정함으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고 세상 바다에 빠지지 않는 선민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이카루스의 날개를 단 선민 스바냐 1장 1절부터 18절까지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시대에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현손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다랴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이었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땅 위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땅 위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 위에 손을 펴서 남아 있는 바알을 그 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또 지붕에서 하늘의 뭇 별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들과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 중심으로 <이카루스의 날개를 단 선민>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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