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19:1-176) 빈대의 뜻과 길

📖 시119:1-176시즌I_구약시편-1

설교 요약

정주영 회장의 어린 시절 일화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빈대조차도 피를 빨겠다는 '뜻'을 품고 벽을 타고 천장에서 낙하하는 집념을 보였습니다. 이는 우리가 어떤 목표를 세우고 마음을 던질 때, 그곳으로 가기 위한 길을 반드시 찾아낸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빈대조차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께로 가는 길

시편 119편은 176절 내내 하나님의 율법, 계명, 말씀을 찬양합니다. 이는 단순히 율법 준수를 넘어,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던지고 그곳으로 도달하기 위한 길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제시하기 위함입니다.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마음을 던지고, 그곳으로 가는 길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충성하면 복 받는다'는 식으로 복이나 형통에 마음을 두고, 말씀을 그 수단으로 삼는 오류를 범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향하는 본질적인 목적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복이 아닌, 하나님으로 배부른 삶

우리는 흔히 돈, 명예, 권력 등 세상적인 복에 마음을 둡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뜻을 세상의 형통이나 복이 아닌, 하나님께 두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으로 배부르다는 것은 세상의 상황과 상관없이 절대적인 평강과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돈이 없으면 걱정하면서 왜 하나님이 없으면 걱정하지 않는가? 하나님을 '벌겠다', '찾겠다', '하나님으로 부자가 되겠다'는 뜻을 세울 때 비로소 길이 열립니다.

십자가, 하나님께 이르는 완성된 길

율법은 하나님께 이르는 길을 제시하지만, 그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에 있습니다. 십자가는 우리가 세상 것에 마음을 두는 죄인임을 계시하며, 동시에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십자가를 통해 내가 죽었음을 인정하고 주님과 자신을 동일시할 때, 비로소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완성됩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마음에 품고 주님과 나를 동일시합니다.

세상을 넘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

인생은 길에서 태어나 길을 걷고, 길에서 죽는 여정입니다. 이 길은 우리가 어디에 마음을 두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세상이라는 담장을 넘어, 주님의 십자가를 길 삼아 하나님께로 나아가고 아버지로 배부른 삶을 사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뜻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시편 119편의 주제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온전히 던지고, 그곳으로 가는 길을 오늘도 걸어가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시편 119장 1절부터 176절까지 빈대의 뜻과 길오늘 시편 119편을 함께 봅니다. 시편 119편은 사실 하루에 끝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주제가 동일합니다. 176절까지 기록되어 있는데 주제는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에 대한 사랑입니다. 우리는 1-16절까지만 읽고 그 내용을 중심으로 말씀을 나눕니다. 1.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2.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4. 주께서 명령하사 주의 법도를 잘 지키게 하셨나이다 5. 내 길을 굳게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 6.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7.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8. 내가 주의 율례들을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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