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수신기 꽂은 비밀요원처럼 (시편 29:1~11)

📖 시편 29:1~11시즌II_구약시편-2

설교 요약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삶

비밀요원이나 경호원은 어떤 상황에서도 분위기에 빠지지 않는 것이 최우선 원칙입니다. 파티든 회의든 예배든, 그 자리에 젖어들지 않고 임무에 전념해야 합니다. 마치 귀에 수신기를 꽂고 지휘관의 명령을 듣는 것처럼, 외부의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본질적인 임무에 집중해야 합니다. 예수님 또한 오병이어 기적 후 사람들이 자신을 임금 삼으려 할 때, 그 분위기에 취하지 않고 홀로 산으로 들어가 기도하셨습니다. 이는 하늘의 명령에 집중하는 비밀요원과 같은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

시편은 '여호와의 소리'를 일곱 번 반복하며 그 영광과 능력을 찬양합니다. 여호와의 소리는 우렛소리에 비유되는데, 이는 사람을 경직시키고 두렵게 하며 정신을 빼앗는 강력한 소리입니다. 벼락이 나무를 꺾고 산들을 진동시키는 것처럼, 하나님의 음성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꿰뚫고 압도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태양이시고 나의 유일한 기쁨과 만족이심을 인정할 때, 하나님의 음성이 우렛소리로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세상 소리의 압도

우리는 나라 문제, 경제 문제, 가족 문제 등 수많은 소리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폭풍우 속 천둥소리처럼, 하나님을 태양으로 모신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소리만이 가장 크게 울립니다. 세상의 가치를 최고로 여기는 소리들은 단지 잡음이나 소음으로 지나지 않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산헤드린공의회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우렛소리로 들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세상의 모든 소리를 압도합니다.

하나님을 태양으로 모시는 삶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의 유일한 기쁨과 만족의 근거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돈, 자녀, 건강 등 세상적인 가치에 무릎 꿇었던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고백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고백을 할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을 태양으로 모시고 그 음성을 우렛소리로 듣게 됩니다. 십자가는 세상 가치를 태양으로 여기는 마음이 죽었음을 고백하게 하는 사건입니다.

진정한 태양을 따르는 삶

세상 사람들은 돈, 권력, 건강 등 세상적인 태양들에 관련된 소리를 듣고 움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태양으로 모신 사람들은 진정한 태양이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마음에 품고 그 음성을 우렛소리로 듣습니다. 마치 귀에 수신기를 꽂은 첩보요원처럼, 이 세상 분위기에 취하지 않고 빠져들지 않으며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태양이심을 고백할 때, 우리는 세상의 소음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분명히 듣게 될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시편 29장 1절부터 11절까지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오늘 말씀 중심으로 <귀에 수신기 꽂은 비밀요원처럼>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귀에 수신기 꽂은 비밀요원처럼’ 2012년 4월 11일에 미국 비밀경호국의 소속 경호원과 군 파견요원 20여명이 콜롬비아를 향합니다. 이들은 2012년 4월 14일에 콜롬비아에서 열릴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바마 대통령보다 사흘 앞서 파견된 선발대로, 인구 85만의 해안도시 카르타헤나의 카리브호텔에 묶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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