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王) 라이프 스타일 (시편 72:1~19)

📖 시편 72:1~19시즌II_구약시편-2

설교 요약

왕(王)의 본래 의미: 하늘과 땅, 사람을 잇는 존재

우리가 흔히 '왕 같다'고 할 때 떠올리는 권력이나 풍요와는 달리, 한자 '왕(王)'은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을 꿰뚫어 이어주는 존재를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나라를 다스리는 통치자를 넘어, 하늘의 섭리가 땅에 이어지도록 하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맹자의 '순천자존 역천자망'처럼, 하늘을 따르는 자가 번영하는 것처럼 왕은 하늘과 땅을 잇는 통로입니다.

메시아와 왕: 이어주는 자로서의 사명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뜻의 메시아는 '중재자'와 같은 어원을 가집니다. 예수님은 메시아로서, 하늘의 뜻을 이 땅에 직접 이어주시는 공의를 실현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을 왕 되게 하시는 것이 그의 사역의 핵심입니다. 이는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증거이자, 이어주는 자로서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왕으로서의 삶: 하나님의 판단을 이어주는 자

왕으로서의 삶은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이는 곧 나의 삶의 영역 안으로 하나님의 판단과 의를 받아 흐르게 하고, 세상의 어떤 존재에게도 나의 생각과 행동이 지배당하지 않는 삶입니다. 사도행전의 베드로와 요한처럼, 인간적인 권위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바로 왕으로서의 태도입니다.

하나님의 판단을 받는 비결: 마음의 중심 잡기

하나님의 판단을 받기 위해서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가장 좋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우리 마음을 세상으로부터 구원하신 것은, 죄의 근원인 마음에 하나님보다 세상이 먼저 들어오는 상태를 바로잡기 위함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로 하나님께 마음을 보낸 사람에게 하나님은 당신의 판단들을 주시며, 우리는 비로소 세상과 하나님을 이어주는 왕으로서의 삶을 살게 됩니다.

삶의 영역에서 왕(王)자 이루기

사업, 부부 관계, 부모의 역할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는 왕(王)자를 이루어야 합니다. 사업가는 흑자가 아닌 왕(王)자를, 배우자는 상대에게 이벤트를 잘 해주는 것이 아닌 왕(王)자를, 부모는 자녀를 출세시키는 것이 아닌 왕(王)자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는 곧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과 세상을 이어주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 생활화: 세상 소외와 하나님 몰입

세상을 하나님과 이어주는 왕 노릇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양자 관계에 몰입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십자가에서 죽으며 세상을 소외시켜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으로 기쁘고 만족하기를 소원하며 살아갈 때, 소외되었던 세상은 우리를 통해 하늘과 연결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왕 같은 제사장의 삶입니다.

본문 도입부

시편 72장 1절부터 19절까지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그들이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도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오늘 말씀 중심으로 <왕(王)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왕(王) 라이프 스타일’ 우리는 살면서 ‘왕 같다’라는 말을 비유적으로 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유학 중에 악명 높은 세 명의 남편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내의 극진한 보살핌과 섬김을 받는 입장이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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