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는 것과 좋아하는 것 (신9:1-29)

📖 신9:1-29시즌I_구약신명기-1

설교 요약

목이 곧은 백성: 고집의 본질

성경에서 말하는 '목이 곧다'는 것은 내게 어울리는 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고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마치 긴 생머리를 좋아하지만 실제로는 단발머리가 더 잘 어울리는 경우와 같습니다. 인생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고집하는 것은 불행의 씨앗이 됩니다.

하나님의 코디네이터: 섭리적 필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목이 곧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기에 내게 주어진 현실은 하나님의 선택임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에 우연은 없으며, 모든 사건과 환경은 하나님의 섭리적 필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을 주시지만, 우리는 종종 내가 좋아하는 것을 고집하며 불행을 자초합니다.

시각장애인과 지팡이: 어울림의 중요성

시각장애인이 불이 난 상황에서 외제차 키를 좋아하는 것보다 지팡이가 더 절실한 것처럼,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 즉 어울리는 것이 가장 유익한 것입니다. 위장병에 걸린 사람이 삼겹살을 고집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에 가장 적절한 것을 주시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고집하면 하나님과 부딪히게 됩니다.

성형외과 의사와 완벽한 얼굴: 하나님의 시각

성형외과 의사는 환자의 나이와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상태를 알지만, 환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대로 성형을 원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종종 자신의 얼굴이 그대로 완벽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대로 바꾸려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코디네이터이시며, 세상의 어떤 전문가도 하나님만큼 우리에게 잘 어울리는 것을 연출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와 고통: 어울림과 좋아하는 것의 일치

주님의 십자가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못 박아 죽이는 사건입니다. 사도 바울의 '말뚝 같은 병'처럼, 때로는 고통스러운 현실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잘 어울리게 코디네이션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이 고통을 통해 우리는 교만해지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가 족함을 깨닫게 됩니다.

감사와 행복: 어울림과 좋아하는 것의 일치

내가 좋아하는 것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하나님께서 주신 현실이 내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임을 깨달을 때 뼈저리게 감동하는 감사가 찾아옵니다. 어울리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것이 일치될 때 비로소 진정한 복과 행복이 이루어집니다. 이 마음으로 살 때 안 되는 일이 없습니다.

결론: 십자가를 통한 일치

우리의 마음이 묵직하고 기쁨이 없다면, 그것은 분명 내가 좋아하는 것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마음을 죽이고,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상황이 내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임을 알고 기도할 때, 우리는 진정한 감사와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본문 도입부

어울리는 것과 좋아하는 것 신명기 9장 1절부터 29절까지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이 신명기 9장 말씀을 근거로 <어울리는 것과 좋아하는 것> 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합니다. 어울리는 것과 좋아하는 것.. 오늘 본문에 ‘목이 곧은 백성’이라는 단어가 두 번 언급됩니다. (6,13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얼마나 마음이 한탄스러우셨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목이 곧은 백성이라. 내가 그들이 불평한 대로 내가 그들에게 그대로 행하리라 하는 말씀 우리 기억하지 않습니까? 자, 여러분! 계속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을 때마다 끔찍한 사건들이 벌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내려오고. 그 이야기들을 모세가 우리가 읽은 6절부터 해서 29절까지 기억을 되새기면서 얘기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많이 듣기도 하는 이 목이 곧다. 농담으로도 그러지 않습니까? 참 목이 곧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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