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스럽게 살기, 저주스럽게 살기 (신명기 21:22~23)

📖 신명기 21:22~23시즌II_구약신명기-2

설교 요약

참 복과 참 저주의 미지

우리는 복스럽게 살아야 하고 저주스럽게 사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하지만 정작 무엇이 참 복이고 참 저주인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마귀는 복과 저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철저히 왜곡시켜, 저주스러운 삶을 살면서도 복스럽게 산다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참 저주를 앎으로써 비로소 복스러운 삶을 내 것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참 복과 참 저주를 아는 것이 복스러운 삶의 시작입니다.

저주: 하나님의 의도를 말살하는 습성

저주스러운 삶은 하나님의 의도를 말살하는 습성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삶은 하나님이 의도하신 레일 위를 달리는 기차와 같습니다. 이 레일을 벗어난 삶이 바로 저주입니다. 하나님의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의도는 '마음을 하나님으로 채워 만족하고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저주스러운 삶은 이 세상에서 만족과 기쁨을 찾으려 하지만, 이는 made in the world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기쁨과 만족은 오직 made in heaven에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의도를 말살하는 세 가지 방식

저주스러운 삶은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첫째, 사회적 가치 기준을 따라 말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여성 포로를 예로 들듯, 하찮게 여겨지는 존재라도 그 안에 깃든 하나님의 의도를 무시하고 세상 기준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저주입니다. 둘째, 자신의 마음이 좋아하는 대로 행동하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호불호가 객관적 진리가 아니며, 참된 행복과 불행은 내 밖의 하나님의 의도에 달려 있습니다. 셋째, 주어진 현실에 대해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입니다. 집안, 부모, 형제, 외모, 직장 등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지 않고 불평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도를 말살하는 저주스러운 삶입니다. 하나님의 의도를 무시하는 모든 행위가 저주입니다.

약속의 땅을 더럽히지 말라

구약 시대에 사형에 처한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라는 명령은 약속의 땅을 더럽히지 않기 위함입니다. 시체는 하나님의 의도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대상을 상징하며, 이를 방치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도가 없는 대상을 삶의 공간 안에 품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의도와 상관없는 일이 포함되어 복지가 저주의 상태로 변해감을 의미합니다. '더럽혀진다'는 것은 있어야 할 것이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은 상태, 즉 내 의도에 의해 있게 되는 것들로 인해 발생하는 저주의 삶입니다.

복스러운 삶의 완성: 십자가

저주스러운 삶의 정체를 분명히 알 때, 우리는 자신이 저주 덩어리이며 내 힘으로는 저주를 벗어날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은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고 말합니다. 이 저주가 뼛속까지 침투했기에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십자가를 붙잡고 '나는 저렇게 죽지 않는 한 저주의 습성이 끝나지 않는다'고 인정하는 것이 복스러운 삶의 완성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made in heaven의 만족과 기쁨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본래 의도를 따라 살아갈 때 복스러운 삶이 가능해집니다.

감사로 저주를 이기라

주어진 현실에 대해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도를 말살하는 저주스러운 삶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직장이나 목사님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 오히려 그 상황에서 가장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는 비결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무조건 좋다고 믿을 때, 하나님은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눈을 떴을 때 주어진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도를 따라 살아가는 복스러운 삶의 시작입니다.

본문 도입부

복스럽게 살기는 지금 복 중에 있고 또 앞으로도 계속 복을 불러들일 것 같이 사는 것이겠지요. 저주스럽게 살기는 그 반대일 것입니다. 복스럽게 살기는 해야 하고 저주스럽게 살기는 하면 안 되는 것도 분명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참 복과 참 저주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복과 저주에 대한 이해에서 철저히 마귀에게 속고 있는 것이지요. 오늘 본문을 통해 참 저주를 앎으로써 복스럽게 살기를 내 것 삼게 되기를 바랍니다. 복스럽게 살기, 저주스럽게 살기(신명기 21:22~23) 22.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23.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우리가 어제 본 본문이지만 오늘은 거꾸로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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