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하나님과 내가 같으려면 (신 10:1~22)

📖 신 10:1~22시즌III_구약신명기-3

설교 요약

하나님의 주권과 나의 생각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이 세상의 주권자이십니다. 참새 한 마리의 떨어짐부터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그분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다를 때, 삶은 혼돈과 공허와 흑암으로 뒤덮입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 말과 행동을 통해 이루어질 때 비로소 의미를 갖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이 일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첫 번째 언약과 깨어짐

모세가 금송아지 숭배로 인해 깨뜨린 첫 번째 십계명 돌판은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준비하시고 기록하신 언약의 증표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자발성의 결여를 보였고, 가나안 땅에 대한 소망에만 집중했습니다. 하나님 자신에 대한 적극성이 없었기에, 모세가 보이지 않자 하나님을 잊고 언약은 깨어졌습니다.

두 번째 돌판과 적극성의 요구

두 번째 돌판은 모세가 직접 돌판을 다듬어 산에 올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준비를 해야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이기 위한 적극성과 자발성이 우리 편에서도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수동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갈망하고 준비할 때 유지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증과 그 표현

하나님의 생각을 받기 위한 적극성은 하나님에 대한 갈증에서 비롯됩니다. 모세는 물과 관련된 지명들을 통해 이러한 갈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상기시키듯, 우리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갈증을 느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질 것', '먹을 것'으로 여기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경외, 법도 준수, 하나님 섬김

하나님을 향한 갈증을 표현하는 첫 번째 단계는 하나님 경외입니다. 하나님을 놓치는 상태를 가장 두려워하며, 세상의 염려보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부담이 아닌 당연한 것으로 느껴질 때, 하나님 경외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하나님 섬김입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갈증을 쏟아부으며 하나님을 '벌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 받기와 마음의 할례

앞선 세 단계를 통해 하나님을 '벌기'가 원활해지면, 네 번째 단계로 하나님의 생각 받기가 이루어집니다. 이는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생각이 실시간으로 마음에 전달되는 상태이며,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사라진 행복의 상태입니다. 이러한 행복을 위해 모세는 마음의 할례를 강조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우리의 마음이 세상에 붙어 목이 곧아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십자가 생활화와 천적 사고방식

마음의 할례는 상번제 어린양,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외모를 보거나, 뇌물을 바라거나, 사회적 약자를 경멸하거나, 나그네를 우습게 여기는 천적 사고방식을 발견할 때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은 자로 여기며 마음의 할례를 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죽음을 반복함으로써 하나님을 향한 갈증과 적극성을 온전히 세우고,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이 같아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생각이 하나님과 내가 같으려면>의 줄거리 : 하나님과 내가 생각이 같아야 한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이 세상에 대한 주권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한, 주권자의 생각과 내 생각이 다르면 삶에서 혼돈과 공허와 흑암을 피할 길이 없다. 하나님과 내가 생각이 같으려면 길은 일방적이다. 상호조율이나 합의 따위는 없다. 내가 내 생각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생각을 전적으로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러나 이렇게 하나님의 생각을 전적으로 받아들이는 일은 저절로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하나님 생각을 전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내막을 살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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