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 년 묵은 계획대로 오늘 살기 (신 2:1~37)

📖 신 2:1~37시즌III_구약신명기-3

설교 요약

하나님의 4천 년 된 계획

우리의 삶은 마치 고대 유물을 발굴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브라함의 때를 기준으로 해도 무려 4천 년 된 하나님의 계획들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이 계획들을 발굴하는 방식은 간단합니다. 세상적 현실감에 압도되는 나를 예수님 십자가에서 죽은 자로 여기고,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 현실감이 압도하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4천 년 묵은 계획대로 오늘을 사는 복지의 삶입니다.

기업으로 주신 땅과 정복할 땅

하나님께서는 에서에게 세일 산을, 롯의 후손인 모압과 암몬에게도 기업으로 주신 땅이 있음을 말씀하시며 그들과 다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반면, 아모리 족속의 헤스본 왕 시혼에 대해서는 싸워 이기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들을 진멸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역사적 사건 나열이 아니라, 600년 전 아브라함 때 이미 계획된 일들이 600년 후 실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4천 년 계획의 발굴과 적용

우리가 사는 시대는 아브라함으로부터 4천 년이 흘렀습니다. 신라의 금관을 발굴하듯, 우리는 4천 년 묵은 하나님의 계획을 발굴해 내야 합니다. 선민이란 그렇게 발굴한 계획대로 오늘을 사는 자들입니다. 복잡한 지하철 노선처럼 우리의 삶도 다양한 관계와 사건으로 얽혀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4천 년 전에 그 모든 것을 계산하시고 계획을 수립하셨습니다. 이 4천 년 묵은 계획대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복지의 삶입니다.

하나님 현실감의 중요성

하나님과 관련된 사실들, 즉 하나님은 유일한 있음이고 좋음이며 지금 살아계셔서 나를 보고 알고 사랑하시며 이끌고 계시다는 것을 현실로 느끼는 것이 영적 현실 자각입니다. 이 하나님 현실감이 세상 현실감보다 강해야 4천 년 묵은 하나님의 계획들이 내게 알려집니다. 하나님 현실감이 클수록, 세상 현실감이 작을수록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명확하게 알게 됩니다.

십자가를 통한 세상 죽음

이것을 위하여 우리는 사도 바울처럼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짊어지고 다녀야 합니다. 십자가 죽음은 곧 세상에 대한 죽음입니다. 사업의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등 세상의 사실들을 현실로 느끼고 나서 십자가를 붙잡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예수님의 죽음을 짊어지고 다니며 내가 지금 몸으로 만나고 있는 세상에 대해 죽은 자라는 자아의식을 유지해야 합니다.

계획의 온전한 발굴과 실현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명확해야만, 내 몸이 만나는 삶의 현장에 대한 죽음이 명확할수록, 4천 년 된 하나님의 계획은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이 땅에 드러나고 이루어집니다. 세상 현실감이 하나님 현실감에 의해 쫓겨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은 유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을 기다리던 하나님의 4천 년 묵은 계획이 그대로 땅에 버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계획

4천 년 묵은 계획이라 해서 오래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기에 4천 년 전에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던 그 하나님은 바로 지금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실 때 이미 나를 위한 계획을 다 수립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지금의 계획이고, 그 지금의 계획은 이 세상에서 보면 4천 년 전에 이미 세워졌던 계획입니다.

복지의 삶을 위한 결론

우리가 주력할 일은 유물을 발굴하듯 4천 년 묵은 하나님의 계획을 발굴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 현실감을 살려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세상 현실감을 유리 조각처럼 깨뜨리는 사건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들고 마음에서 세상 현실감 자체가 아예 성립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 현실감이 시시각각 밀려와서 세상 현실감을 느낄 수조차 없는 상태가 될 때, 이 세상에서 이루어져야 될 4천 년 묵은 계획들은 다 발굴되고 이루어져 나갈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4천 년 묵은 계획대로 오늘 살기>의 줄거리 : 약속의 땅 가나안은 최소한으로 잡아 선민의 조상 아브라함의 때를 기준으로 잡더라도, 오륙백 년 묵은 하나님의 계획들이 수립된 곳입니다. 그러므로 선민의 삶은 마치 고대 유물을 발굴해 내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시대를 대입하여 보면, 아브라함의 때를 기준으로 잡아도 무려 4천 년 된 계획들이 수립된 삶을 삽니다. 이 4천 년 된 유물 발굴 방식은 간단합니다. 세상적 현실감으로 압도되는 나를 예수님 십자가에서 죽은 자로 여기고,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 현실감이 압도하는 상태를 유지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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