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완벽한 새해 세팅 (신 19:1~21)

📖 신 19:1~21시즌III_구약신명기-3

설교 요약

새해, 이방인의 소원과 선민의 세팅

새해를 맞이하며 소원을 빌거나 복을 비는 것은 이방인의 행위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선민에게는 이미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세팅해 놓으신 영적 사실들이 주어졌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아담 창조 전 에덴을 준비하셨듯,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를 위해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세팅해 놓으셨습니다. 우리의 할 일은 이 완벽한 세팅에 발맞추어 충돌하지 않는 것입니다.

소원, 계획, 관심, 능력: 하나님의 주권 아래

새해에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소원 갖지 않기입니다. 이미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소원 외에 다른 소원은 필요 없습니다. 둘째, 계획과 목표 갖지 않기입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목표에 충돌하지 않는 것 외에 별도의 계획은 무의미합니다. 셋째, 관심과 사랑을 갖지 않기입니다. 하나님의 충분하고 넘치는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는 이미 족합니다. 넷째, 능력 구하지 않기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분합니다. 이 네 가지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이 이미 이루어 놓으신 완벽한 세팅에 대한 결핍감의 고백이며, 이는 새해 소원이라는 함정에 빠지는 것입니다.

살인, 곧 하나님의 있음에 대한 거부

성경에서 말하는 살인은 단순히 사람을 죽이는 것을 넘어, 하나님께서 있게 하신 것을 마음으로 거부하는 것입니다. 내 삶에 괴롭히는 사람이 있거나, 건강이 안 좋거나, 일이 형통하지 못한 상태가 있다면, 이는 모두 하나님께서 있게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있음'을 거부하고 못마땅해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살인입니다. 새해 소원은 현재 상태의 '있음'을 거부하는 마음에서 출발하기에, 본질적으로 살인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도피성: 거부의 살인에서 예수님께로

부지중에 살인을 저지른 자가 피할 곳이 도피성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있음을 거부하는 살인을 저지를 때, 감사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감사하는 자는 소원을 갖지 않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삶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 죄와 저주에 찌든 나의 상태는 하나님이 있게 하신 것이 아니기에 거부해야 합니다. 이는 죄와 저주에 찌든 나를 죽이는 것이며, 예수님과 동일시하여 십자가에서 죽여야 합니다. 거부감 속에 빠져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십자가 예수님이라는 도피성으로 도망가야 합니다.

경계표 침범과 위증: 관계 속 하나님의 계획 파괴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라는 말씀은 인간관계에서 타인의 '있음'을 거부하는 살인을 저지르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의 있음을 거부하는 것은 그에게 할당된 땅의 경계표를 밀고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가족, 이웃, 동료 등 모든 인간관계에 해당합니다. 또한, 못마땅함을 유지하다 보면 타인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위증의 태도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거부감과 위증은 나 자신을 위해 준비된 하나님의 완벽한 세팅뿐만 아니라, 이웃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까지도 나비 효과처럼 파괴합니다.

감사만이 하나님의 완벽한 세팅을 보존한다

하나님께서는 새해에 모든 선민에게 하늘과 땅의 완벽한 세팅을 허락하셨습니다. 이 세팅에 적응하여 충돌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살인을 피하는 길은 현재 눈앞에서 거부감이 드는 '있음'보다 하나님의 주권을 먼저 인식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선민이라면 연초부터 연말까지 단 하나도 거부하지 않고 무조건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가룟 유다와 빌라도를 대하신 것처럼, 우리도 일 년 내내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세팅은 망가지지 않고, 마음의 완전함을 이루며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본문 도입부

<하나님의 완벽한 새해 세팅>의 줄거리 : 새해 소원. 새해 축복. 다 새삼스럽고 이방인이 하는 일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는 맨땅에 헤딩하듯이 백지 위에 새롭게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주어지는 영적 사실들이 있습니다. 이런 영적 사실들로 이루어진 세팅이 전혀 없이 백지에서 출발하는 것처럼 태도를 보이면 선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태어나기 전에 이미 에덴을 준비하신 것처럼, 새해를 맞이하는 선민인 나를 위해서도 이미 모든 것을 완벽하게 세팅해 놓으셨습니다. 새해에 우리의 일은 이 완벽한 세팅에 발맞추며 충돌하지 않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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