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1:1-17(8)) 하나님과 연애하면 지구를 이긴다.

📖 아1:1-17(8시즌I_구약아가서-1

설교 요약

하나님과의 연애, 지구를 이기는 힘

예수님을 믿는 궁극적인 이유는 이 땅에서 지구와의 경쟁에서 이겨 잘 살아보자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께로 가기 위함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이 땅에서 지구를 이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돈, 명예, 높아짐 등 세상의 성공이 아닌, '하나님이면 나는 행복하다'는 상태가 바로 지구를 이기는 것입니다. 죽는 것이 가장 큰 유익이지만, 우리가 살아있는 이유는 지구를 이기고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뜻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연애하면 지구를 번쩍 들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술람미 여인의 간절한 사랑 고백

아가서의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을 향한 간절한 그리움을 표현합니다. '내게 입 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는 솔로몬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나타냅니다. 솔로몬의 존재 자체가 향기롭고 그의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상태를 묘사합니다. '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라는 고백은 왕에게 개인적인 친밀함을 간청하는 것으로, 이는 '나 잡아 봐라' 하는 솔로몬의 유혹에 대한 응답이자, 수많은 처녀들 중 자신만을 특별히 대해달라는 간절함입니다.

'사랑의 빠데리'와 신앙고백

유치하게 들릴 수 있는 '사랑의 빠데리'라는 노래 가사 속 '내겐 당신만이 전부에요, 당신이 너무 좋아 완전 좋아요'와 같은 표현은, '당신'을 '하나님'으로 바꾸면 강력한 신앙고백이 됩니다. 이처럼 애인이 나에게 힘을 주는 '빠데리'라면,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의 빠데리'**가 되어야 합니다. 술람미 여인의 솔로몬을 향한 그리움은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가져야 할 마음의 예표이며, 이러한 감정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과정이 필요합니다.

열등감을 극복하는 하나님의 사랑

술람미 여인은 시골 출신이라는 열등감과 예루살렘 여자들과의 외모 비교에서 오는 자격지심을 느낍니다. 그녀는 햇볕에 그을려 검어진 자신의 모습(게달의 장막)을 솔로몬의 아름다운 휘장과 비교하며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솔로몬의 지극정성 어린 사랑의 고백을 통해 그녀는 열등감을 극복하고 '나는 솔로몬의 여자다'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세상의 가치 기준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지구의 가치를 넘어 하나님의 여자로

우리는 종종 돈, 명예 등 세상의 가치관에 눌려 열등감과 자격지심에 시달립니다. 그러나 솔로몬의 사랑을 받은 술람미 여인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이면 세상의 가치 기준을 제쳐버릴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아그립바 왕 앞에서 '당신도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가치에 주눅 드는 이유는 아직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 확증

하나님과의 연애는 십자가 사건을 통해 확증됩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여주는 사건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세상의 모든 관계와 가치에 대해 죽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당신만이 나의 전부'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확인되고 들어올 때, 우리는 세상의 눈으로 볼 때 부족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의 여자다'**라고 외치며 지구를 번쩍 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연애하면 지구를 이기고, 세상에서 어떤 일도 흔들지 못할 행복을 찾게 될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아1:1-17(8)) 하나님과 연애하면 지구를 이긴다. 여러분!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우리 오늘의 번제 아가서 1장을 한 번 더 보겠습니다. 어제는 아가서 1장을 읽기는 했습니다만 아가서 전체에 대한 개요를 말씀을 드렸고 오늘 본격적으로 아가서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1장1절 부터 17절까지 기록되어 있는 가운데 우리는 1절부터 8절 까지만 같이 읽습니다. 솔로몬의 아가라 내게 입 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네 기름이 향기로워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 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 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우리가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더 진함이라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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