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되돌아가 하는 신랑사랑 (아가 8:1~14)

📖 아가 8:1~14시즌II_구약아가-2

설교 요약

솔로몬을 향한 간절한 갈망

술람미 여인은 왕궁의 화려함 속에서도 솔로몬을 향한 순수한 사랑을 갈망합니다. 왕궁의 격식과 시선이 솔로몬을 향한 마음을 방해한다고 느끼며, 마치 친오빠처럼 편안하게 석류즙을 나누며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솔로몬을 향한 사랑에 방해가 되는 모든 것들을 떨쳐내고 싶은 마음은, 하나님만을 온전히 사랑하고자 하는 우리의 열망과 맞닿아 있습니다.

태초의 사랑 지점으로의 회귀

술람미 여인이 친정을 그리워하는 것은 단순히 가족을 향한 그리움이 아닙니다. 그것은 솔로몬을 처음 만났던, 아무런 부귀영화도 주어지지 않았던 사과나무 아래의 그늘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곳은 솔로몬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 시작된 태초의 지점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하나님만을 알게 된 태초의 상태로 돌아가 하나님께 마음을 전념해야 합니다.

하나님 사랑의 역설적 본질

성경은 종종 우리가 가진 것들을 미워하거나 버리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를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부모, 자녀, 배우자,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지만, 그것들이 하나님 사랑의 방해가 된다면 그것들이 없었던 상태로 돌아가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귓등으로 흘려듣는 듯 보여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떨쳐내고 하나님을 향하는 모습이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좋아하시는 것입니다.

십자가, 우리의 친정

우리의 친정은 십자가입니다.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쓸어버리고 싶어 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셨지만 우리의 마음을 빼앗는 것들에 대해 죽어야 합니다. 십자가 생활화는 바로 이러한 싸움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이 하나도 없었던 태초의 상태로 돌아가, 오직 하나님께만 마음을 드리는 것이 십자가 생활화의 핵심입니다. 우리의 삶은 왕이신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기에, 우리는 오직 하나님 한 분께 마음을 전념하는 일에 여생을 바쳐야 합니다.

하나님께 마음을 전념하는 삶

이혼이 늘어나는 이유는 배우자를 하나님보다 더 최고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배우자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했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것들이 하나님 사랑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더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술람미 여인처럼, 부귀영화가 솔로몬에 대한 사랑을 방해한다면 그것들을 내쳐야 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방해받는다면 하나님만 알게 된 때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선민이 하나님을 향해 가져야 할 사랑의 속성입니다.

본문 도입부

아가 8장 1절부터 14절까지 네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더라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 내가 너를 이끌어 내 어머니 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술 곧 석류즙으로 네게 마시게 하겠고 너는 왼팔로는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손으로는 나를 안았으리라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며 깨우지 말지니라 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가 너로 말미암아 네 어머니가 고생한 곳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친정에 되돌아가 하는 신랑사랑>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친정에 되돌아가 하는 신랑사랑’ 옛날 같으면 여자가 친정으로 돌아갈 때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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