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생선 먹기식 인간관계 (엡6:1~9)

📖 엡6:1~9시즌I_신약에베소서-1

설교 요약

통째로 받아들이는 관계의 본질

할머니 생선 먹기식 인간관계는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의 장단점을 가리지 않고 통째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 할머니께서 생선 뼈째로 씹어 드시듯, 사람의 모든 면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관계할 때, 뼈가 목에 걸리듯 불편함이나 해가 되는 일이 없이 균형 잡힌 관계가 가능해집니다. 섣불리 사람의 이득 되는 면만 취하려 하거나 지혜롭게 따져 관계하려 할 때 오히려 문제가 생기곤 합니다. 인간관계는 내 기준의 판단만으로는 보장될 수 없습니다.

'주 안에서'라는 전제의 중요성

가정과 직장 등 중요한 인간관계 영역에서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은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는 전제 위에 세워집니다. 이는 아내와 남편, 자녀와 부모, 종과 상전의 관계에 모두 적용됩니다. 여기서 '주 안에서'란 마음이 온전히 그리스도께만 드려져, 세상의 혈육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께 가까워지기 위해 부모와 마음이 멀어지는, 즉 불화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참된 의미입니다.

부모 순종의 참된 의미와 신비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은 유교적 효도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핵심은 내가 주 안에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주님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세상의 육체와 부모로부터 죽은 자가 되어, 주님께서 맺어주신 부모와 자식 간의 인연을 주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때 부모님의 부족함이나 단점은 더 이상 내게 가시가 되지 않으며, 모든 것을 통째로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는 의무나 부담이 아닌, 신비로운 은혜의 체험이며 복이 됩니다.

하나님의 뜻과 후회 없는 선택

주님께서 우리를 특정 부모 밑에 태어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그분은 후회함이 없으십니다. 세상 기준에서 부모님이 부족하거나 모자라 보여도, 그분들이 나의 부모님이 되신 것은 주님의 완벽한 선택입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뜻이 우리 삶에 뚫리듯 열리며 사업, 자녀 교육 등 모든 영역에서 형통하게 됩니다. 부모님은 하나님의 뜻의 결정체이며, 그분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공경할 때 주님께서 모든 부족함을 발라내어 우리 인생의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십니다.

내용적 장수와 형통의 약속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는 약속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인생의 시간들을 얼마나 내용적으로 채웠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시려는 계획들이 얼마나 성취되었는지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33세에 돌아가셨지만 가장 완벽하게 아버지의 뜻을 이루셨기에 가장 장수하신 분입니다. 부모님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 형통함은, 하나님의 뜻이 모든 삶의 영역에서 뚫리게 하는 근원이 됩니다.

십자가 안에서의 관계 회복

십자가를 붙잡고 주님 안에 마음이 머물기만 한다면, 부모님과의 관계는 놀라운 은혜의 사건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모난 점이나 부족함은 주님의 부드러운 혀로 발라내어져 우리에게 뼈로 작용하지 않게 됩니다. 마음 놓고 부모님을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공경하고 순종할 때, 부담이나 의무가 아닌 신비로운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시려는 계획을 성취하는 내용적 장수와 형통으로 이어집니다.

본문 도입부

삶에서 인간관계가 이루어지는 가장 중요한 영역들이 바로 가정이고 직장일 것입니다. 이렇듯 중요한 부모와 자녀 그리고 상사와 부하직원간의 인간관계가 대체 어떻게 무탈하게, 나가서 행복하게 영위될 수 있을까요? 저희 할머니께서 생선을 드시는 방식을 따라 사람을 관계하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할머니 생선 먹기식 인간관계는 우리 신앙인들이 참으로 주 안에 머물고 있는 상태라면 반드시 모든 사람을 대할 때 나타나게 되는 공통된 특징입니다. 할머니 생선 먹기식 인간관계 (엡6:1~9)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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