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하늘에 앉은 증거 (엡2:11~22)

📖 엡2:11~22시즌I_신약에베소서-1

설교 요약

마음이 하늘에 앉는다는 것

그리스도인은 마음이 하늘에 앉아있는 동안 몸으로 이 땅을 사는 존재입니다. 이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혀졌다는 신앙적 선언에 근거합니다. 마음이 하늘에 앉는다는 것은 육체와 연관된 모든 관계, 지위, 신분을 벗어버리고 맨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십자가는 이러한 '탈의실' 역할을 하며, 우리의 죄를 씻고 하나님 보좌 앞에 앉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는 동안 성령께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하신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하나님과의 화평: 첫 번째 증거

마음이 하늘에 앉아있다는 것의 첫 번째 증거는 하나님과의 화평입니다. 이는 보좌에 앉아계신 하나님이 우리의 첫 번째 현실이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성령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느낌을 우리에게 전달해주시며, 이 세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사업이 잘 되지 않거나 자녀 문제로 흔들리지 않고,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며 평안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이 화평의 증거입니다. 십자가를 잊고 육체에 매여 있다면 이러한 화평을 누릴 수 없습니다.

자기 자신과의 화평: 진짜 '나'를 찾음

두 번째 증거는 자기 자신과의 화평입니다. 이는 가짜 '나'를 치워버리고 진짜 '나'를 찾는 과정입니다. 육체에 매여 생각하는 '나'(예: 누구의 남편, 부자, 장애인 등)는 진짜 내가 아닙니다. 진정한 '나'는 하나님을 마주보고 있을 때 비로소 발견됩니다. 대자연 앞에서 위축되지 않고, 하나님 손 안에 들려있는 모든 것을 보며 하나님 품안에 있음을 느끼는 것이 바로 진짜 '나'를 아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기 인식은 열등감이나 우월감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합니다.

사람들과의 화평: 담을 허무는 능력

세 번째 증거는 사람들과의 화평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육체와 연관된 모든 지위와 타이틀을 벗어버리고 맨 마음으로 사람들을 볼 때, 모든 담이 허물어집니다. 부자, 가난한 자, 배운 자, 못 배운 자 등 세상의 구분이 무의미해집니다. **십자가는 '담을 뛰어넘는 장대'**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맨 마음으로 보게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그들의 마음이 더럽고 멸망의 길로 가고 있음을 느끼고, 복음을 전하게 되는 동기가 됩니다. 대통령에게도 '나처럼 되라'고 말할 수 있는 담대함이 여기서 나옵니다.

십자가 생활화: 세 가지 화평의 삶

십자가는 단순히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끊임없이 적용되어야 할 '탈의실'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육체를 벗어버리고 맨 마음이 될 때,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을 하나님 보좌 앞에 앉히십니다. 이로써 하나님과의 화평, 자기 자신과의 화평, 그리고 모든 사람과의 화평이 우리 삶에 충만하게 일어납니다. 아픈 육체조차도 은혜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상태, 그리고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모든 사람과의 벽을 허물며 복음을 전하는 삶, 이것이 바로 마음이 하늘에 앉은 증거입니다.

본문 도입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앞으로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이미 하늘에 앉히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 인은 마음이 하늘에 앉아있는 동안 몸으로 이 땅을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이 하늘에 앉아 있음이 분명하다면 그 증거가 반드시 삶 전반에 걸쳐 3가지의 화평으로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즉 하나님과의 화평,자기자신과의 화평 그리고 사람들과의 화평이 바로 마음이 하늘에 앉은 증거로 나타난다는 것이지요. 내 마음이 하늘에 앉은 증거 (엡2:11~22)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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