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28:1-26) 하늘을 오른 용의 후회

📖 겔28:1-26시즌I_구약에스겔-1

설교 요약

항룡유회: 교만의 시작

주역의 '항룡유회(亢龍有悔)'는 하늘 높이 오른 용이 결국 후회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잠룡, 현룡을 거쳐 항룡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단계에 도달했을 때, 마음의 교만이 시작되며 이는 결국 민심을 잃고 몰락하는 길로 이어집니다. 기독교 신앙은 이 땅에서의 성공을 위해 예수님을 이용하는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한 신앙은 반드시 후회를 동반합니다.

두로 왕의 교만: 전문성과 부의 유혹

두로 왕은 해상 무역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며 자신의 전문 분야인 '바다'에서 스스로를 신이라 칭했습니다. 이는 전문 분야에서의 성공이 가져오는 교만의 위험성을 보여줍니다. 돈과 성공은 사람을 쉽게 변화시키며,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직분을 벼슬로 여기며 교만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자아의식의 팽창은 멸망으로 치닫는 길입니다.

육으로 난 것과 영으로 난 것: 자아의식의 기원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상대방을 통해 '나'라는 자아의식을 형성합니다. 육체를 매개로 형성된 자아는 환경에 따라 변화하며, 세상 사람들은 이 육체 중심의 자아를 통해 세상에서 높아지려 합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얻게 되는 성취감은 종종 '하나님 의식'으로 이어지지만, 이는 진정한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닌 교만일 뿐입니다.

기독교인의 '나': 성령과 십자가

기독교인은 육체를 매개로 상대방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을 상대방으로 발견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더러운 죄인됨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자아의식에 가장 합당한 자리는 바로 십자가의 자리입니다. 기독교인의 '나'는 세상에서의 성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매달려 죽고 주님과 함께 부활하여 하늘에 올라가는 것을 소원하는 존재입니다.

진정한 하늘: 땅의 후회가 없는 삶

땅에서 높아지려는 '항룡'의 삶은 결국 후회를 남깁니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죽어 땅에 묻히고 부활하여 하늘에 올라간 자는 다릅니다. 이들의 마음은 하늘에 머물러 있으며, 땅의 일을 행하더라도 자신을 낮추고 십자가의 자리를 잊지 않습니다. 이러한 삶은 세상에서 어떤 위치에 있든 후회가 없는 삶을 살게 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십자가를 붙잡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기독교 신앙은 세상에서의 성공을 위한 '항룡'의 삶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어 하늘로 올라가는 삶입니다.

본문 도입부

에스겔 28장 1절부터 26절까지 하늘을 오른 용의 후회여러분!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참 좋은 아침입니다. 말씀으로 드리는 오늘의 번제 에스겔 28장 말씀으로 함께 합니다. 1-26절로 기록되었는데, 우리는 1-5절을 같이 읽습니다.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가운데에 앉아 있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거늘 3. 네가 다니엘보다 지혜로워서 은밀한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이 없다 하고 4. 네 지혜와 총명으로 재물을 얻었으며 금과 은을 곳간에 저축하였으며 5. 네 큰 지혜와 네 무역으로 재물을 더하고 그 재물로 말미암아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 오늘 함께 읽은 말씀중심으로 <하늘을 오른 용의 후회>라는 제목의 하나님말씀 증거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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