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33:1-33) 돌이켜 살기가 잘 안 되는 이유

📖 겔33:1-33시즌I_구약에스겔-1

설교 요약

돌이킴, 삶의 근본적 전환

우리가 '돌이킨다'는 것은 단순히 한 번의 회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몸을 입고 사는 동안 죄악 된 본성이 여전히 살아있기에 지속적으로 필요한 삶의 과정입니다. 신앙 안에서 돌이키는 것이 잘 안 되는 이유는, 잘못된 것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행동의 변화를 먼저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돌이킴은 마음의 대상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돌이킴의 동기: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께서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 말씀은 단순히 죽음 이후의 천국을 넘어, 현재 삶 전체에 걸쳐 평강과 천국을 맛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기분이 좋지 않다면, 그것은 돌이키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돌이킴의 장애물: 행위 중심의 오해

돌이켜 떠나면 죄가 기억되지 않고 살리라는 복음은 기가 막힙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라'는 말씀 앞에서 걸려 넘어집니다. 산상수훈의 가르침처럼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가고, 겉옷을 달라하면 속옷까지 벗어주는 삶을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회개하라 돌이키라'는 말씀을 곧바로 행위의 변화로 받아들이면, 죄악 된 행동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부담감에 갇혀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돌이킴의 본질: 마음의 대상을 바꾸는 것

행동이 바뀌기 전에 먼저 일어나는 것은 마음의 변화입니다. 기존 교수님들에 대한 불신이 새로운 교수님에 대한 호감으로 바뀌면서 대학 생활의 패턴이 달라졌던 것처럼, 돌이킴은 마음이 향하는 대상을 바꾸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과 복지에 마음을 빼앗겼던 것처럼, 우리는 이 세상의 삶에 마음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이켜야 합니다.

십자가, 돌이킴의 유일한 길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좋아하고 돌이킬 수 있겠습니까? 돈이나 자식처럼 보이는 대상을 좋아하듯 하나님을 좋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십자가 사건입니다. 자식 문제, 사업 문제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정의와 공의는, 내 죄악 된 본성을 자각하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과 연합하여 죽는 것입니다. '내 죄를 보는 한, 십자가에서 죽는 것이 유일한 정의와 공의입니다.'

날마다의 돌이킴: 십자가 연합

진정한 회개는 '아무개를 돕지 않았다'는 식의 구체적인 행동에 대한 고백이 아니라, 돈, 자식, 건강, 성공 등 마음이 향했던 대상을 주님의 십자가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날마다 십자가에서 죽는 것은 날마다 회개하고 날마다 돌이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십자가를 향하고 주님과 함께 죽을 때, 행동은 주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이웃을 향한 사랑의 행위와 하나님의 마음을 읽으신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실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에스겔 33장 1절부터 33절까지 돌이켜 살기가 잘 안 되는 이유여러분!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참 좋은 아침입니다. 말씀으로 드리는 오늘의 번제 에스겔 33장 말씀으로 함께 합니다. 1-33절로 기록되었는데, 우리는 10-12절을 같이 읽습니다. 그런즉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허물과 죄가 이미 우리에게 있어 우리로 그 가운데에서 쇠퇴하게 하니 어찌 능히 살리요 하거니와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이르기를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공의가 구원하지 못할 것이요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는 날에는 그 악이 그를 엎드러뜨리지 못할 것인즉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로 말미암아 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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