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38:1-23) 속수무책과 투명보호막

📖 겔38:1-23시즌I_구약에스겔-1

설교 요약

자기-주권의 죽음: 십자가 신앙의 본질

십자가 복음의 핵심은 자기-주권의 죽음입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에 대해 속수무책이 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 14절은 세상에 대해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선언하며, 이는 우리의 손이 묶여 어떤 대책도 세울 수 없음을 뜻합니다. 이러한 속수무책의 상태는 세상의 침탈 앞에서 무방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스스로 방어책을 세우려 할 때, 오히려 하나님의 보호막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투명보호막: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보호

속수무책의 신앙은 투명보호막으로 보호받습니다. 앵무 물고기가 점액질로 자신을 감싸 잠을 자듯, 우리가 십자가에서 죽었음을 고백할 때 하나님의 보호막이 쳐집니다. 이 보호막은 투명하여 우리 자신도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마치 탁구대 앞 투명 유리벽을 보지 못하고 부딪히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보호를 인지하지 못해 두려워하며 스스로 방어하려 합니다. 그러나 투명보호막은 대적들에게는 치명적이며, 하나님께서 개입하실 통로가 됩니다.

평원의 고을: 성벽 없는 신앙인의 삶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성벽도 없고 문이나 빗장도 없어도 염려 없이 다 평안히 거주하는 백성으로 묘사됩니다. 이는 세상의 기준으로는 무방비 상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음을 의미합니다. 곡과 마곡의 연합군이 광풍처럼 몰려와도, 이들은 흔들림 없이 평안을 누립니다. 이는 세상의 라이프스타일과 정반대되는 삶의 총체적인 권세를 말하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력이 끊임없이 공격해 오지만, 속수무책의 신앙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자기 십자가: 주님과 연합된 고난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는 병든 가족이나 어려운 현실이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에 연합하여 죽는 것입니다. 스스로 십자가를 지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지신 우리의 십자가를 주님과 연합하여 지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자기 십자가입니다. 이 연합을 통해 우리는 속수무책이 되며, 자녀나 사업 등 모든 관계가 하나님의 손에 넘어가게 됩니다. 이는 더 이상 세상의 것에 매이지 않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마음을 두는 상태입니다.

마음의 천국: 노후대책을 넘어서는 평안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사람들은 마음이 이 세상을 떠나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만납니다. 성령님께서 제6의 감각이 되어 천국을 느끼게 하십니다. 따라서 노후대책은 더 이상 과제가 되지 않습니다. 통장의 잔고로 미래를 계획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며, 속수무책이 되어 하나님께 마음을 드릴 때 진정한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의 재물 또한 하나님의 손에 넘어가 그분의 계획대로 사용됩니다.

불평 없이 인내하라: 하나님의 개입을 위한 통로

세상이 침투해 들어올 때, 방어책을 세우려 하면 신앙이 십자가에서 내려옵니다. 속수무책으로 있어도 하나님의 손발이 움직이시면 됩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인지하지 못해 두려워하며 스스로 방어하려 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의 세력이 개입하도록 내버려 두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시려는 계획의 일부입니다. 십자가 신앙은 속수무책의 신앙이며, 마음을 하나님께만 드리는 사랑의 고백입니다.

제로의 상태: 투명보호막 속의 승리

속수무책, 제로의 상태가 되는 것은 세상의 어느 것도 마음에 두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겠다는 고백입니다. 이 땅에서 주인이 되어 방어책을 만들며 살기에는 우리는 너무나 곪아 터진 죄인입니다. 속수무책의 신앙으로 살아갈 때, 우리의 마음은 하늘에서 평안을 누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방어책 없이도 평안히 거하는 모습으로 보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끌어가시는 투명보호막 안에서, 세상이 요동쳐도 염려 없이 그리스도가 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본문 도입부

에스겔 38장 1절부터 23절까지 속수무책과 투명보호막여러분!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참 좋은 아침입니다. 말씀으로 드리는 오늘의 번제 에스겔 38장으로 함께 합니다. 1-23절로 기록되었는데, 우리는 10-13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 날에 네 마음에서 여러 가지 생각이 나서 악한 꾀를 내어 말하기를 내가 평원의 고을들로 올라 가리라 성벽도 없고 문이나 빗장이 없어도 염려 없이 다 평안히 거주하는 백성에게 나아가서 물건을 겁탈하며 노략하리라 하고 네 손을 들어서 황폐하였다가 지금 사람이 거주하는 땅과 여러 나라에서 모여서 짐승과 재물을 얻고 세상 중앙에 거주하는 백성을 치고자 할 때에 스바와 드단과 다시스의 상인과 그 부자들이 네게 이르기를 네가 탈취하러 왔느냐 네가 네 무리를 모아 노략하고자 하느냐 은과 금을 빼앗으며 짐승과 재물을 빼앗으며 물건을 크게 약탈하여 가고자 하느냐 하리라 오늘 함께 읽은 말씀중심으로 <속수무책과 투명보호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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