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목사와 교인의 웃음 (에스겔 48:1~35)

📖 에스겔 48:1~35시즌II_구약에스겔-2

설교 요약

'여호와삼마'의 의미와 조건

에스겔서의 마지막 장은 열두 지파의 땅 분배와 함께 '여호와삼마', 즉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신다'는 약속으로 마무리됩니다. 하나님께서 그곳에 계실 때 하나님의 영광의 사건과 성전에서 생수가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는 마음이 오직 하나님으로 충만해져 세상에 대해 방관자가 될 때 가능하며, 이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통해 열매 맺게 하십니다.

초대형교회의 한계와 개혁의 시작

교회 개혁의 필요성은 절감되지만, 대형교회는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작은 교회의 목사님들과 가난한 교인들의 웃음으로부터 개혁은 시작된다고 박사님은 단언합니다. 초대형교회와 부자 교인 중심의 기존 질서는 한계에 이르렀으며, 이제는 역부족입니다. 교회개혁은 교인의 숫자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진정한 웃음의 회복

교회에서 참된 웃음이 사라진 이유는 하나님이 신학 이론이나 교리에 갇혀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실제 나의 삶의 현장에 계실 때에 진정한 웃음은 회복됩니다. 대형교회 목사나 부자 교인은 온전히 하나님만으로 기뻐하고 만족하는 일에 불리함을 가집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께 도달하여 하나님으로 부자가 되는 것이 작은 교회 목사와 가난한 교인의 웃음이며, 이것이 교회 개혁의 시작입니다.

거지 나사로 비유와 십자가의 능력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처럼, 진정한 기쁨과 만족은 가진 것이 없을 때 하나님 한 분으로 가능합니다.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와 가난한 교인은 교회 개혁의 주인공이 될 절호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없다'고 반복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했던 것처럼,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을 가질 때 한국 교회는 변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공동명의의 땅과 성전 생활화

에스겔이 본 성읍의 공동명의 땅은 물리적 거리에 상관없이 모든 지파가 성전과 인접해 있음을 상징합니다. 이는 성전을 생활화하는 장소가 곧 '여호와삼마'의 장소임을 의미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염두에 두고 삶을 살아야 하며, 십자가를 생활화함으로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삶이 이루어집니다.

진정한 교인의 조건과 세상의 방관자

진정한 교인은 단순히 예배당에 모인 사람이 아니라, 가정과 직장, 학교에서 성전이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속적으로 바라보는 자입니다. 이들은 세상에 대해서는 죽고 오직 하나님에 대해서만 살며, 마음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채웁니다. 이들의 특징은 가진 것이 없어도 웃는다는 것이며, 바로 이 웃음이 전 세계 교회에서 이루어지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작은 교회와 가난한 교인의 기회

큰 교회와 부유한 교인은 하나님 한 분만으로 기뻐하는 것을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1억짜리 고급 승용차를 타는 목사님의 설교는 신빙성을 잃기 쉽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눈으로는 완전히 망하고 끝장난 것처럼 보이는 곳으로부터 새로운 시작이 나타납니다. 교회와 목사라는 명맥만 유지되는 듯한 장소에서 웃음이 터져 나올 때 교회가 살아나며, 작은 교회 목사와 가난한 교인은 개혁의 기수입니다.

'여호와삼마'의 실현

십만 명의 목사 중 대부분은 성도가 백 명도 안 되는 작은 교회의 목사들입니다. 이들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을 통해서 웃게 될 때 교회 개혁은 어렵지 않습니다. 가난한 교인들이 어려운 처지에서 십자가를 통해 하늘에 마음의 물줄기를 댈 때, '여호와삼마', 즉 하나님이 거기에 계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에스겔서의 결론이며,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삶에서 '여호와삼마'는 이루어질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에스겔 48장 1절부터 35절까지 그 성읍의 출입구는 이러하니라 북쪽의 너비가 사천오백 척이라 그 성읍의 문들은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따를 것인데 북쪽으로 문이 셋이라 하나는 르우벤 문이요 하나는 유다 문이요 하나는 레위 문이며 동쪽의 너비는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요셉 문이요 하나는 베냐민 문이요 하나는 단 문이며 남쪽의 너비는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시므온 문이요 하나는 잇사갈 문이요 하나는 스불론 문이며 서쪽도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갓 문이요 하나는 아셀 문이요 하나는 납달리 문이며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가난한 목사와 교인의 웃음>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가난한 목사와 교인의 웃음’ 본문은 에스겔서의 마지막 장입니다. 열두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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