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1:1-22) 정거장과 주차장

📖 에1:1-22시즌I_구약에스더-1

설교 요약

우리의 신앙인의 인생은 절대 주차장의 인생이 되어서는 안 되고 정거장의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매일의 삶을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내가 인생을 계획하고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계획을 하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시작하시고 하나님께서 진행하고 계시는 버스를 올라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진행하고 계시는 것을 올라타는 의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감추어진 하나님의 역사, 에스더서

에스더서의 특징은 '하나님'이라는 이름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전히 감추어져 계시며, 그 누구의 입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이 불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상한 책이 우리에게 말해주려는 바는 무엇일까요? 이방 나라 페르시아의 거대한 영토와 아하수에로 왕의 180일간의 잔치, 그리고 왕후 와스디의 거절 사건을 통해 성경은 하나님의 움직이심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 자발성과 파격

아하수에로 왕이 술 마시는 법도를 바꾸어 자율성을 강조한 것처럼, 하나님은 아무도 요청하거나 권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시기 위해 창조하시고 스스로 역사를 시작하고 진행하십니다. 포로로 잡혀온 에스더를 왕비로 세우시는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의 상상이나 가치 기준으로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파격적인 사랑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인간의 행위에 따라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시작하시고 진행하시며 완성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자기-주권의 죽음'과 올라타는 삶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진행하고 계시는 것에 올라타는 자입니다. 내가 내 인생을 시작하고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몰고 나오시는 인생의 차에 올라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완전히 내가 주차장에서 몰고 나오는 것 같은 마음으로 살려는 습성, 즉 자기-주권의 죽음이 필요합니다. 끊임없이 내 인생을 요렇게 몰아가 볼까, 저렇게 몰아가 볼까 하는 마음이 죽어야 합니다.

십자가를 통한 올라탐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하나님께서 주차장에서 끄집어내어 진행시키고 계시는 우리 인생의 차를 올라탈 수 있습니다. 내가 방향을 정하고 운전하는 중에 하나님이 도와주시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진행시키고 계시는 것에 편안하게 올라타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내가 만든 것이며, 그 문제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움직이기 시작하신 것에 올라타야 합니다.

하나님만 가지시면 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인생을 주차장에서 몰고 나오셨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움직이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아무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 바라보며 하나님만 가지시면 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진행시키시는 대로 흘러갈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정거장입니다. 올라탔다가 내려오고, 올라탔다가 내려오며 하루하루를 그렇게 진행하면 되는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에스더 1장 1절부터 22절까지 정거장과 주차장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중심으로 <정거장과 주차장>이라는 제목의 하나님말씀 증거 합니다. '정거장과 주차장'정거장은 시작되어서 진행하고 있는 기차나 버스에 올라타는 승강장입니다. 반면에 주차장은 차들이 밤새 보관되어 있다가 출발하는 장소입니다. 기사아저씨들이 올라타고 진행하고 시작하는 곳이 주차장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신앙인의 인생은 절대 주차장의 인생이 되어서는 안 되고 정거장의 인생이 되어야 됩니다. 매일의 삶을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기사아저씨가 차를 몰고 나가듯이 내가 시작을 해선 안 되는 것입니다. 이미 시작하시고 하나님께서 진행하고 계시는 버스를 올라타는 것이지, 내가 내 인생을 계획하고 하루하루 매일매일 내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되겠다는 계획을 하고 시작을 하는 입장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이미 하나님이 진행하고 계시는 것을 올라타야 하는 의식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