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간질 당하고 사랑인줄 안다 (에스라 5:1~17)

📖 에스라 5:1~17시즌II_구약에스라-2

설교 요약

주님은 세상에 화평이 아닌 검을 주러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가장 가까운 가족 관계조차 마귀의 이간질에 의해 멀어질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본래 하나님과 밀착되어야 하지만, 마귀는 이 관계를 이간질하여 세상 것들과 밀착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이간질 당한 상태는 하나님의 계획 밖에 있는 불행을 초래하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성숙되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과의 간격, 깨닫지 못하는 불행

만삭인 임산부의 배가 엄마와 딸 사이를 가로막듯, 우리 마음을 세상 것들로 채우면 하나님을 온전히 품을 수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과 멀어진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십자가 복음은 이 간격을 좁히는 길을 제시하지만, 간격을 좁히려는 마음이 없다면 복음은 무효화됩니다.

예언의 기능, 간격 측정의 나침반

16년간 중단되었던 성전 재건은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을 통해 다시 시작됩니다. 예언의 본래 기능은 미래 예언뿐 아니라, 현재 하나님과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백성들은 일상에 매몰되어 하나님과의 거리를 깨닫지 못했지만, 예언을 통해 그 간격을 인지하게 됩니다.

성전과 번제단, 간격 좁히는 도구

하나님과의 거리가 멀어졌음을 깨달을 때, 성전과 번제단의 의미가 살아납니다. 성전은 내 마음의 지성소에 하나님 외에 세상 것들이 들어와 있음을 비추어 보여주며, 번제단은 세상이 담긴 마음을 죽여 하나님과 밀착하게 하는 도구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연합하는 것입니다.

십자가 생활화, 하나님과의 밀착 유지

정치인들이 대통령이라는 단어를 말하지만 실제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하지 않는 것처럼, 교회가 십자가 생활화를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 마음을 보내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육체의 원죄 성질로 인해 끊임없이 세상 것들로 마음을 채우게 되므로, 성전의 완성인 십자가를 생활화하여 세상이 담긴 나를 죽임으로써 하나님과의 간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밀착, 삶의 온전한 이끌림

직장, 가정, 나라 문제 등 세상 모든 것을 바라볼 때, 그 마음이 하나님과 벌어지는 행동임을 깨닫고 십자가에서 죽여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간격을 없애고 밀착되는 것이 우리의 평생 과제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부활, 승천을 따라갈 때만이 우리 마음은 하나님과 밀착될 수 있으며, 이 땅은 온전히 하나님의 활동 무대가 될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에스라 5장 1절부터 17절까지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그 때에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다 나아와 그들에게 이르되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기로 우리가 이 건축하는 자의 이름을 아뢰었으나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 이 일을 다리오에게 아뢰고 그 답장이 오기를 기다렸더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이간질 당하고 사랑인줄 안다>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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