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돌겠네! (수5:13-6:21)

📖 수5:13-6:21시즌I_구약여호수아-1

설교 요약

불가능한 전략, 하나님의 방식

여리고 성은 견고한 이중 벽으로 둘러싸여 군사학적으로 함락이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출애굽 당시 홍해와 요단강을 가르신 것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상식 밖의 전략을 제시하셨습니다. 매일 성을 한 바퀴씩 돌고, 마지막 날에는 일곱 번 돈 후 함성을 지르면 성이 무너질 것이라는 말씀은 백성들에게 **'정말 돌겠다'**는 생각이 들게 할 만큼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여리고 성 공략을 넘어, 삶의 모든 불가능한 과제 앞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원리를 보여줍니다.

말없이 돕는 이유: 법궤와 하나님의 언어

하나님은 여리고 성을 돌 때 말없이,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고,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이는 법궤, 즉 하나님의 약속 앞에서 우리의 생각을 멈추라는 의미입니다. 법궤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 있으며, 이는 하나님이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 분임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언어 체계에 순응하여 내 생각을 끝내야 합니다. 법궤를 따라가는 것은 곧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따라가는 것이며, 이는 자기-주권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생각의 해악과 십자가의 능력

생각은 종종 우리를 해악으로 이끕니다. 두루미가 독수리의 밥이 되지 않기 위해 입에 돌을 물고 날아가듯, 우리의 끊임없는 생각과 말은 우리를 영적인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도 생각의 늪에 갇히는 것을 경계하며 **'생각하면 눈을 잃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생각이 끊어짐을 말합니다. 십자가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죽으심과 부활을 이루신 사건으로, 십자가를 바라볼 때 내 생각이 죽었다고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십자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길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것은 하나님의 언어 체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약속, 즉 하나님이 우리 삶에 내려오신다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여리고 성과 같은 삶의 문제 앞에서 우리의 과제는 문제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셔들이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붙잡고 불평 없이 인내하라는 하나님의 요구는, 우리의 생각을 멈추고 하나님이 행하실 것을 믿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십니다.

결론: 십자가를 통한 생각의 종결

우리의 삶에서 혼돈과 공허, 흑암은 우리가 생각하고 의견을 만들어낼 때 튀어나옵니다. 도를 닦아 생각을 멈추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오직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봄으로써만 생각이 끊어지고, 하나님이 임재하십니다. 십자가는 약속의 궤이며, 그 안에는 하나님이 우리 삶에 내려오신다는 약속이 있습니다. 정말 돌겠네! 싶은 상황 속에서도 십자가를 붙잡고 자기-주권의 죽음을 고백할 때, 하나님이 행하시는 복된 하루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정말 돌겠네! 수5:13-6:21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여호수아서 말씀 중심으로 <정말 돌겠네!> 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합니다. 정말 돌겠네! 너무나도 유명한 구절이 아닙니까? 6일 동안 여리고 성을 매일 한 바퀴씩 돌아라. 그리고 일곱째 날이 되면 일곱 번을 돌고 제사장들이 나팔을 길게 불어서 신호를 보낼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귀가 찢어지도록 함성을 질러라. 그러면 여리고 성이 무너질 것이다 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시행하게 됩니다. 여리고 성은 고고학자들의 발굴 작업을 토대로 한 발표에 의하면 벽이 이중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가운데 일정한 공간이 있고 그리고 이중으로 벽을 쌓고 얼마나 견고하고 높게 쌓은 성인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성을 이스라엘이 함락을 시킨다고 하는 것은 사실상 상식적으로 아니면 군사학상 불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리고 성만 그렇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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