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집 키우는 대신 매를 맞지 말자 (여호수아 9:1~27)

📖 여호수아 9:1~27시즌II_구약여호수아-2

설교 요약

매를 맞지 않을 길

우리는 종합격투기 선수처럼 매일 매를 맞으며 살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인생의 불안과 부조리를 당연하게 여기며 맷집을 키우는 대신, 복음 안에는 매를 피할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징계를 내리시듯 매를 드시는 상황에서, 가능한 매를 맞지 않는 길을 택하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하나님의 매의 본질

우리가 흔히 사업 실패나 건강 문제 등을 하나님의 매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오해입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매는 우리 마음의 불안, 즉 혼돈과 공허와 흑암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과 손길 밖으로 나갈 때 임하는 저주이며, 돈이나 환경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평강의 부재로 나타납니다. 불안은 하나님이 매를 드시는 신호입니다.

매를 맞게 되는 원인

하나님께서 인격적으로 우리 삶을 계획하고 이끌어 가심을 망각하고, 우리의 생각과 판단대로 살아가려 할 때 매를 맞습니다. 선악과 사건 이후 우리 안에 생긴 유전죄의 영향력은 상황이 주어질 때마다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이러한 죄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내 안의 판단을 십자가에서 죽이지 못할 때 저주가 임합니다.

십자가, 저주의 해결책

십자가는 우리가 받아야 할 모든 저주와 심판의 함축입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저주를 대신 짊어지심으로, 십자가를 붙잡는 것은 내 생각과 판단이 유전죄의 영향 아래 있음을 인정하고 죽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저주의 매는 구원의 막대기로 바뀌고, 주님이 누리셨던 기쁨과 복된 삶이 주어집니다.

기브온의 지혜

기브온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심판의 몽둥이로 보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멸망이 이스라엘과의 전쟁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임을 깨닫고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을 인정하고, 그 심판의 막대기인 이스라엘을 붙잡는 지혜였습니다. 그들은 성전에서 종으로 섬기며 영적인 축복을 누렸습니다.

매를 맞지 않는 삶의 비결

우리가 돈, 건강, 자녀 등 세상적인 문제로 불안과 걱정을 느낄 때,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기 때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기브온처럼, 우리 삶의 모든 어려움은 하나님의 심판의 막대기일 뿐임을 알고, 죽어 마땅한 자신을 인정하며 십자가를 붙잡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매를 맞지 않고 맷집을 키우지 않으면서도 살아가는 길입니다. 십자가를 붙잡아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본문 도입부

우리가 무슨 종합격투기 선수라고 그토록 날마다 밥 먹듯 매 맛기를 통해 맷집 키우기를 하는 것일까요? 이제는 매 자체를 맞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려면 먼저 상황을 면밀히 살표봄이 중요하지요. 하나님의 몽둥이는 내 삶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선악과 따 먹은 결과 내 판단이 하나님 판단을 밀어내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유전죄의 결과와 이 결과 임하는 하나님의 몽둥이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매를 맞지 않을 수 있을까요? 맷집 키우는 대신 매를 맞지 말자(여호수아 9:1~27) 1. 이 일 후에 요단 서쪽 산지와 평지와 레바논 앞 대해 연안에 있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들이 이 일을 듣고2. 모여서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 맞서서 싸우려 하더라3. 기브온 주민들이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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