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행위에서 기름을 빼자 (여호수아 23:1~16)
설교 요약
담백함의 중요성
삶이 원활하고 기쁘려면 우리 행동에서 기름기를 빼내야 합니다. 곰탕 국물에서 기름을 걷어내면 맑고 담백한 맛이 깊어지듯,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10년, 20년 살아도 남는 것이 없다면 그것은 자랑이 아닙니다. 그러나 삶에서 기름기를 빼면 담백하면서도 깊은 진국 같은 삶이 됩니다.
율법 준수의 본질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지를 정복하고 유지하기 위한 신의 한 수로 모세의 율법을 지킬 것을 유훈합니다. 율법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행위 규범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마음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마음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대상에 머물러 있다면 율법은 지켜지지 않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을 제일 먼저 좋아한 결과이지, 다른 것을 좋아하면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이 아닌 이 세상에서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좋아하는 것으로 행동하는 것은 우로 치우치는 것이고, 싫어하는 것에 반응하는 것은 좌로 치우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좋아함과 싫어함이 우리의 행동에 기름기처럼 끼어들면 삶이 뻑뻑해지고 마음의 기쁨과 행복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합니다.
마음을 하늘로 향하게 하라
가족 관계 등 지상에서 마음이 머물러 있으면 좋아함과 싫어함의 기름기가 낀 행동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마음이 이 지상의 수평면상에 머물러 있지 말고 수직선상으로 하늘로 올라가야 합니다. 마치 로켓이 추진력으로 솟아오르듯, 세상의 좋아함과 싫어함을 따라 움직이지 말고, 하나님을 향한 수직선상에서 움직여야 합니다.
'죽겠네'의 영적 의미
좋아하는 것이 생길 때마다 '죽겠네'를 붙이는 것은 이 세상에 대한 마음이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파트가 좋아서 '죽겠네'라고 할 때, 그것은 '아파트가 좋으니 나는 이제 죽어야 된다'고 생각하며 십자가를 붙잡는 것입니다. 좋아서든 싫어서든, 십자가에서 '죽겠네'라고 할 때 좋아함의 우로 치우치는 행동과 싫어함의 좌로 치우치는 행동이 마음에서 빠져나갈 것입니다.
하나님을 좋아함으로 살아가기
순교와 같은 극한 상황에서도 싫어하는 마음을 따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무엇을 좋아하실까 생각해야 합니다. 사업이 안 되거나 자녀 문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싫어하시는 것을 따라 행동할 때, 우리의 삶은 기름기가 싹 빠진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내는 곰탕과 같은 삶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만 좋아하여 하나님만으로 살겠네라고 외칠 때,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주실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삶에서 '기름기'를 빼낸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 ❓율법을 지키는 것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 ❓세상적인 '좋아함'과 '싫어함'이 우리의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나요?
- ❓'마음을 하늘로 올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며, 어떻게 실천할 수 있나요?
- ❓'죽겠네'라는 표현을 십자가와 연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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