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먹는 법을 가르치는 자들 (수 21:1~45)

📖 수 21:1~45시즌III_구약여호수아-3

설교 요약

레위인의 사명: 복 먹는 법 가르치기

레위인은 스스로 복지를 사는 자들이 아니라, 다른 이스라엘 백성이 복지를 살도록 돕는 자들입니다. 이들의 사명은 전국으로 흩어져 '복 먹는 법', 즉 하나님을 먹는 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죄와 저주에 찌든 체질은 가짜 복만 좋아하기에, 진짜 복이신 하나님을 먹는 법을 쫓아다니며 가르쳐야 합니다. 레위인은 율법, 계명, 절기, 제사법을 가르치며, 특히 상번제의 의미를 통해 예수님의 죽음을 상기시키고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이는 곧 하나님 먹는 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복지의 삶: 하나님을 먹는 힘으로

복지의 삶은 복이신 하나님을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먹어야 매 순간 하나님의 의도를 거부하지 않고 올라탈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복을 받으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복을 먹고 복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레위인이 전국으로 흩어진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모신 회막이 전국으로 이식되어, 백성들이 상번제에 참여하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이는 곧 하나님 먹는 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쉐마: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하나님 사랑

하나님을 먹는 법은 쉐마, 즉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에 요약됩니다. 이는 다른 어떤 것으로도 마음을 채우려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으로 마음을 채우는 것입니다. 또한,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좋아함은 사로잡힘이 아닌, 의지적인 결단으로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

좋아함과 좋아짐의 차이: 십자가의 필요성

세상의 좋음은 저절로 우리를 사로잡아 실감되지만, 하나님의 좋음은 실감이 되지 않기에 우리가 '좋아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세상의 좋음은 우리의 마음을 빼앗아 가기에 십자가에서 날마다 나를 죽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좋아하라는 명령은 하나님만이 유일한 좋음이라는 사실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좋음은 상대적 좋음이 아니라 절대적 좋음이며,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변화산 사건: 하나님의 좋음의 실감

변화산 사건은 하나님의 좋음을 물리적인 차원으로 보여주신 사건입니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하나님의 좋음을 실감하며 황홀경에 빠져 세상일을 잊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따라가면 이렇게 좋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십자가는 곧 하나님 먹는 법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십자가 생활화는 변화산 체험을 생활화하는 것과 같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좋음을 먹기

하나님의 좋음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육체의 오감으로는 실감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믿음으로 하나님의 좋음을 실감해야 합니다. 돈을 벌어도, 못 벌어도 하나님의 좋음 앞에서는 좋음도 나쁨도 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절대적 좋음을 떠올릴 때, 내 삶의 현실은 좋음도 나쁨도 아닌 하나님의 계획과 뜻 안에서 이해됩니다. 하나님 먹는 선수가 되어 한순간도 복지 아닌 삶을 살지 않아야 합니다.

십자가 생활화: 세상에 대한 죽음과 하나님의 좋음

십자가 생활화는 세상에 대한 죽음과 변화산 체험을 생활화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대해 죽었다면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의 좋음을 마주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좋음이 어떤 것인지 알기에 변화산 사건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보면 마음과 뜻과 힘이 다 빨려 들어갈 수밖에 없기에, 후회하지 않도록 다른 곳에 마음과 뜻과 힘을 쓰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곧 자기-주권의 죽음입니다.

본문 도입부

<복 먹는 법을 가르치는 자들>의 줄거리 : 레위인은 자기가 복지를 살지 않고 남이 복지를 살게 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니까 선민들을 쫓아다니며 복 먹는 법을 가르치는 일이 레위인의 사명입니다. 복을 먹어야 복지를 사니까요. 그런데 왜 쫓아다니며 가르쳐야 할까요? 복이라면 얼마든지 스스로 좋아하며 자발적으로 열심히 먹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복을 싫어하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문제는 죄와 저주에 찌든 체질은 가짜 복만 좋아합니다. 절대로 진짜 복 먹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짜 복은 쫓아다니며 먹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복 먹는 법을 가르치는 자들 (여호수아 21:1~45) 1. 그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족장들에게 나아와 2. 가나안 땅 실로에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가 거주할 성읍들과 우리 가축을 위해 그 목초지들을 우리에게 주라 하셨나이다 하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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