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요단강 건너기 생활화 (수 1:10~11)

📖 수 1:10~11시즌III_구약여호수아-3

설교 요약

요단강 너머의 복지

우리의 삶은 요단강을 사이에 두고 죄와 저주가 지배하는 삶과 하나님과 팀워크를 이루는 복지의 삶으로 나뉩니다.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는 걱정과 근심이 끊이지 않지만, 건넌 후에는 세상에 대한 염려가 사라집니다. 이 복지의 삶은 두 가지 사실을 인정할 때 시작됩니다. 첫째, 하나님이 나보다 모든 것을 더 잘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둘째, 하나님이 나보다 더 크시다는 사실입니다. 이 두 가지 진리가 내 안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될 때, 우리는 이미 요단강을 건너 복지 안으로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삶의 모든 순간, 요단강

우리 삶의 모든 현장에는 실제로 요단강이 있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사업이 어렵거나, 자녀에게 문제가 생길 때, 상황은 동일할지라도 요단강을 건넜는지 여부에 따라 삶은 극명하게 달라집니다. 요단강을 건너지 못하면 걱정과 근심의 저주에 사로잡히지만, 건너면 걱정 근심이 없는 복지의 삶이 펼쳐집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요단강을 건너야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복지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팀워크: 두 가지 측면

요단강을 중심으로 나누어지는 저주와 복지의 삶에는 두 가지 핵심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첫째, 내 눈앞의 대상이 무엇이든 하나님이 나보다 잘하신다는 사실에 삶을 맞추는 것입니다. 반대로, 내가 책임지려 하거나 내가 더 잘할 수 있다고 여기는 순간, 우리는 저주의 삶에 머물게 됩니다. 복지의 삶은 하나님이 모든 일을 도맡아 하시도록 하나님과의 팀워크를 이루는 것입니다.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걱정하는 것은 요단강을 건너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더 크고 먼저 실감하는 것입니다. 눈앞의 사람이든 문제든, 그것이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킨다면 요단강을 건너지 않은 것입니다. 요단강을 건넌 사람은 아무리 대단한 대상 앞에서도 하나님보다 더 큰 존재는 없다고 고백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담대히 말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더 우선순위가 됩니다. 이것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여전히 요단강 동편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3일간의 양식 준비: 예수님의 죽음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너기 전 3일간 양식을 준비하라고 명령한 것은 예수님의 3일간의 죽음을 양식으로 먹으라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비록 만나가 내리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굳이 전투를 위한 비상식량으로 양식을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요단강을 건너 복지로 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예수님의 죽음을 먹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다는 것은 십자가에서 나 때문에 죽으신 예수님과 자신을 동일시하며 고백하는 것입니다.

죽어서 사는 복지

복지는 내가 살아남는 삶이 아니라, 내가 죽어서 사는 삶입니다. 아내, 자녀, 직장 동료 등 누구를 마주하든, 그 순간이 복지가 되기 위해서는 요단강을 건너야 합니다. 요단강을 건너기 위한 준비는 바로 예수님의 죽음을 양식으로 계속 먹는 것입니다. 내가 아들 앞에서 ‘나는 죽은 자’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이 아버지 노릇을 더 잘하실 수 있음을 인정할 때, 아들과의 관계는 복지가 됩니다. 이처럼 죽어서 사는 삶을 통해 우리는 걱정 근심 없는 복지의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생활화되는 요단강 건넘

우리는 장면이 바뀔 때마다, 상대가 바뀔 때마다, 상황이 바뀔 때마다 요단강 앞에 놓입니다. 이 순간들을 복지로 바꾸기 위해서는 반드시 요단강을 건너야 합니다. 요단강 건넘은 하나님이 하실 것이지만, 우리의 할 일은 3일간 예수님의 죽음을 양식으로 계속 먹는 것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요단강을 건너며, 걱정 근심 없는 젖과 꿀이 흐르는 복지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보다 모든 것을 더 잘하시고 더 크심을 실감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이유로 삼을 때, 우리는 진정한 복지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과 팀워크를 이루는 삶이 바로 복지입니다.

본문 도입부

<실제 요단강 건너기 생활화>의 줄거리 : 여호수아는 이제 요단강을 건너기 위하여 3일간 양식을 준비할 것을 명령합니다. 복지의 삶은 어쨌든 요단강을 건너야 시작됩니다. 복지의 삶이란 하나님과 팀워크를 이루어 사는 삶입니다. 이 팀워크는 두 가지 사실이 인정되어야 유지됩니다. 뭐든지 하나님이 나보다 잘하시고, 뭐든지 하나님이 더 크시다는 사실입니다. 이 두 가지 사실이 내 안에서 지속하여 인정되고 있다면 나는 현재 요단강을 건너 복지 안으로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하는 3일간의 양식 준비의 의미를 살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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