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각자 하나씩 갖기 (수 3:1~17)

📖 수 3:1~17시즌III_구약여호수아-3

설교 요약

각자의 하나님, 교회의 본질

교회는 집단으로 하나님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소유한 자들이 모여 이루는 공동체입니다. 교회에 소속감을 갖는 것보다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소유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가진 자가 교회에 속하는 것이지, 교회에 속했기에 하나님과 관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예배당이나 기독교 종교라는 집단에 대한 소속감을 먼저 가지는 것은 무효입니다.

약속의 땅과 요단강 도하

요단강 도하는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경계선입니다. 약속의 땅은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만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전에는 자신의 뜻을 세우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지만, 약속의 땅에서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대로 삶이 이루어집니다. 요단강은 큰 강이 아니지만, 약속의 땅의 경계라는 상징성 때문에 중요하게 다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뜻대로만 사는 삶으로 진입하는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법궤를 향한 시선, 하나님 의식의 중요성

요단강 도하 시,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장들이 메고 가는 법궤를 1km 거리를 두고 따라야 했습니다. 이는 온 땅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각자가 의식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법궤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애쓰듯, 우리 삶에서도 하나님을 의식의 시야에서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다른 일들이 하나님을 가릴 때, 그 자리를 피하고 하나님만을 의식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망원경이 되어줍니다.

사람을 쫓지 않고 하나님을 의식하라

요단강 도하 시, 대열을 갖추지 않고 법궤를 바라보게 하신 것은 사람을 보며 쫓아가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종교인, 기독교인, 혹은 예배당에 속한 사람으로서 하나님과 관계할 수 없습니다. 나와 하나님 단 둘의 묶음으로 마음의 소속감이 끝나야 합니다. 세상의 어떤 울타리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개별적으로 가진 자들이 교회를 이루는 것입니다.

의식의 수면, 성결과 하나님 의식

성결하게 하라는 명령은 하나님만을 의식해야 하는 의식의 수면에 다른 것들이 떠오르지 않게 하라는 뜻입니다. 돈, 건강, 자녀 문제 등 세상적인 것이 의식에 떠오르면 마음이 반응하여 의식의 수면이 깨지고 하나님이 비칠 수 없습니다. 요단강의 범람은 세상일에 대한 의식으로 넘쳐나는 마음과 같습니다. 약속의 땅이 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만을 의식해야 합니다. 십자가를 통해 모든 것에 대해 죽은 자임을 고백하고 부활 승천을 따라갈 때, 하나님을 분명하게 의식하게 됩니다.

확대경으로 보는 하나님, 약속의 땅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에 도달하는 것은 하나님을 희미하게 의식하다가 십자가를 통해 부활 승천을 따라 올라간 마음이 하나님을 분명하게 의식하게 되는 상태를 보여줍니다. 삶의 현장이 약속의 땅이 되려면, 세상 것들을 의식하는 마음의 파동을 멈추고 거울처럼 만들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잡고 죽음과 부활, 승천을 의식할 때, 하나님이 마치 확대경으로 보듯이 가장 크게 의식됩니다. 이 상태가 될 때, 하나님의 계획대로만 삶이 이루어지는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본문 도입부

<하나님을 각자 하나씩 갖기>의 줄거리 : 기생 라합의 이야기에 이어서 오늘 본문은 선민 각자가 하나님을 하나씩 가져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각자 하나님을 하나씩 가진 사람만이 복지로 들어갑니다. 내가 가진 내 하나님을 의식의 시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한 사람이 의식으로 하나님과 연결된 묶임 전체가 선민의 교회를 이룹니다. 분명히 해야 합니다. 교회에 소속 되려면 교회 소속감을 가지면 안됩니다. 집단적으로 하나님을 가질 수 없습니다. 각자가 하나님을 하나씩 가진 자들 전체가 교회라는 집단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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