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향해 부르짖는 익명의 영웅들 (역대하 32:16~23)

📖 역대하 32:16~23시즌II_구약역대하-2

설교 요약

익명의 영웅, 우리의 사명

세상 영웅은 전쟁터에서 이름을 떨치지만, 선민에게는 드러나지 않는 익명의 영웅이 될 특권과 의무가 주어진다. 이는 나라를 구할 수도 있는 우리의 사명이다. 히스기야 왕은 앗수르 대군 앞에서 이름 없는 영웅이 되었다.

하늘을 향한 부르짖음, 익명의 영웅의 길

익명의 영웅이 되는 길은 간단하다. 바로 하늘을 향해 부르짖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한 기도가 아니다. 마음이 땅의 상황이 아닌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밀착된 상태에서 드리는 기도이다. 마치 풍랑 속에서도 주무시는 예수님처럼, 혹은 참수형 앞에서도 깊은 잠에 빠진 베드로처럼 말이다.

성전 생활화, 마음을 하늘로 옮기다

히스기야의 기도는 성전 생활화를 통해 하나님과 밀착된 마음 상태에서 나왔다. 그의 마음 지성소에는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이 거했고, 하나님으로만 기뻐하고 만족했다. 어린양의 죽음을 자신의 욕망의 죽음으로 받아들이듯, 그의 마음은 이미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있었다.

낚시 바늘이 된 눈과 귀

몸은 땅에 있으나 마음은 하늘에 있는 상태에서, 히스기야는 눈과 귀로 들어온 앗수르의 위협을 낚시처럼 하나님께 올려 보냈다. 낚아챈 세상의 상황을 마음이 머무는 하나님께 내어놓자, 그 일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처리하실 일이 되었다. 이는 가나안 정탐 때 여호수아와 갈렙이 거인들을 ‘밥’으로 여긴 것과 같다.

복음이 허락한 기도, 우상숭배의 기도

마음이 땅의 상황에 묶여 부르짖는 것은 기도가 아니라 종교적 기도, 우상숭배의 기도이다. 복음은 십자가를 통해 마음을 하늘로 올려 보내 평강을 누리게 한다. 그때 우리의 눈과 귀는 주어진 사건이나 사람들을 하나님께 올려 보내는 낚시 바늘이 된다. 이것이 바로 하늘을 향한 부르짖음이며, 이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

익명의 영웅, 하나님의 뜻을 이루다

히스기야가 앗수르의 위협을 하늘로 올려 보냈듯, 우리도 나라 안팎의 문제들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연결된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당신의 뜻대로 행하실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그 현장에 없어도 문제를 해결하는 익명의 영웅이 된다. 시골 할머니라도 십자가 생활화를 통해 나라를 구하는 영웅이 될 수 있다. 모든 일의 해결에서 사람들이 나를 몰라주어도 상관없다. 우리는 익명의 영웅이라는 사명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본문 도입부

역대하 32장 16절부터 23절까지 그들이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비방하기를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세상 사람의 신들을 비방하듯 하였더라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진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지휘관들을 멸하신지라 앗수르 왕이 낯이 뜨거워 그의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그의 신의 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의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죽였더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하늘 향해 부르짖는 익명의 영웅들>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하늘 향해 부르짖는 익명의 영웅들’ 대부분의 영웅들은 전쟁터에서 용감한 행동으로 승리를 이끌어냅니다. 이순신 장군도 한산도 대첩이나 노량해전의 현장을 통해서 영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승리를 했는데 승리를 이끈 영웅의 이름도 정체도 나타나지 않고 종적도 알 수가 없는 익명의 영웅들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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