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5:1-18) 내 삶속의 지우개

📖 왕상5:1-18시즌I_구약열왕기상-1

설교 요약

성전, 삶의 지우개로서의 의미

솔로몬은 전쟁도, 재앙도 없는 태평한 시대에 성전 건축을 계획합니다. 이는 단순히 종교적 행위를 넘어, 삶의 모든 잔영을 지우는 '지우개'로서의 성전을 의미합니다.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처럼, 잊고 싶은 기억을 지우는 것처럼 성전은 세상의 사랑과 집착을 지워내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제사를 통해 마음이 백지처럼 깨끗해지고, 하나님이 그 자리를 채우십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통치가 백성 가운데 퍼져나가게 하는 통로였습니다.

지우개의 발명과 성전의 역할

지우개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잘못된 기억과 업적을 지워야 새로운 창조가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써 하나님이 지워진 인류의 불행한 역사와 달리, 하나님은 성전을 통해 우리의 삶을 지우라고 명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각인되고 뚜렷이 드러나기 위함입니다. 세상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지워질 때, 비로소 하나님의 뜻이 우리 마음에 쓰여지고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집니다.

십자가, 움직이는 성전의 지우개

주님의 십자가 사건은 '움직이는 성전'으로서, 매 순간 우리가 주인 되어 살아가는 세상 삶에 대한 사랑의 흔적을 지워갑니다. 자식, 돈, 세상 모든 것에 대한 마음의 잔상을 십자가의 능력으로 지워가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을 향해 백지 같은 마음을 내놓아야 하나님의 뜻이 투영되고 명확해집니다. 내 뜻이 마음 판에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드러나지 않습니다.

순백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만나다

십자가를 바라보는 것은 '내가 죽었다'는 것, 즉 흔적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우리를 계획하셨지만, 그 계획을 이루기 위해 순간순간 우리 마음에 지우개를 허락하십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우리의 마음은 지워집니다. 복음 자체가 능력이며, 십자가 앞에서 세상 사랑을 고백할 때 마음은 지워지고, 주홍빛 같은 죄가 눈과 같이 희어집니다. 이렇게 희어진 마음에 하나님이 찾아오시고 우리를 껴안으실 때, 진정한 평화와 감사가 샘솟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순백의 마음 제시

솔로몬의 성전은 백성들의 삶에 얼룩진 모든 잘못을 지워주는 곳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움직이는 성전으로서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마음을 지워가야 합니다. 주님의 보혈로 세상 사랑을 지우고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도록 해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이다"라는 고백처럼,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 마음속의 지우개입니다. 십자가로 지워가며 하나님께 순백의 마음을 제시하고 평화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본문 도입부

열왕기상 5장 1절부터 18절까지 내 삶속의 지우개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중심으로 <내 삶속의 지우개>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말씀 증거 합니다. 본적은 없는데 여러분이 기억하실 줄 압니다. 우리나라 영화 중에서 “내 머릿속의 지우개”라고 하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내용이 뭔가 해서 인터넷에서 한 번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남자배우 정우성과 여자배우 손예진 그 두 사람이 나와서 열연을 하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줄거리를 읽어보았더니 수진(손예진)이라고 하는 여자가 심한 건망증이 있어서 기억을 잘 못하는, 깜빡깜빡 잘 잊어버리는 여자라서 편의점에서 콜라를 샀는데 계산대에 올려놓고 돈을 지불해 놓고는 콜라를 그냥 놔두고 올 정도로 아주 심합니다. 그런데 콜라를 놔두고 온 것이 인연이 돼서 철수(정우성)라는 청년과 만나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되는데 건망증이 점점 심해지는 거예요.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