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16:1-20) 여기 내가 사는 집이야!

📖 왕하16:1-20시즌I_구약열왕기하-1

설교 요약

하나님의 집, 강제 철거되다

평택 대추리 할머니의 외침처럼, 우리의 삶에도 '내가 사는 집'을 잃는 듯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남 유다 왕 아하스는 앗수르 왕에게 도움을 청하며, 전쟁터마다 옮겨 다니는 우상 제단을 보고 그 모양을 본떠 자신의 성전에 가져다 놓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전, 즉 우리의 마음에서 하나님을 몰아내는 행위와 같습니다. 성전 곳간의 금은까지 빼앗겨 앗수르 왕에게 넘겨주는 모습은, 하나님을 향한 기대가 사라진 아하스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선진국형 제단, 교회를 뒤덮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선진국형 제단'을 들여옵니다. 미국의 부흥하는 교회의 프로그램이나 '긍정의 힘', '목적이 이끄는 삶' 같은 구호들을 영적인 의미는 따지지 않고 무분별하게 수용합니다. 심지어 성도를 '소비자'로 보고 그들의 필요에 맞춰 설교하라는 말은 이단적이며, 죄로 가득 찬 성도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교회를 허무는 행위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성공과 프로그램을 좇는 것은 근본적으로 교회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개인 삶의 제단, 무엇을 향하는가?

이 문제는 개인의 삶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사업 문제, 자녀 양육 등 삶의 과제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그 과제 자체를 해결하려 애쓰며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통로인 십자가 제단을 치워버립니다. 사업을 잘되게 하거나 자녀를 성공시키는 것이 목표가 되어버립니다. 하나님께 드려져야 할 시간, 마음, 정성이 세상의 방법, 즉 자문을 구하거나 예언 기도를 받는 등의 '선진국형 제단'으로 빠져나갑니다.

십자가 제단, 하나님과의 연합

우리의 삶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계기입니다. 남편과의 대화,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도 나의 죽음을 요청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주님의 십자가 제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십자가는 죄 사함이나 구원을 넘어, 아버지께로 나아가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연합을 통해 주시는 형통, 불통, 성공, 실패 등은 우리의 관심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는 주어진 환경과 무관하게 십자가를 붙잡고 절대 평강과 감사를 누리는 것입니다.

내 마음,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

살아계신 하나님을 몰아내고 십자가 복음의 원리를 철거하는 것은 '내가 사는 집'을 잃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이 당신이 거하실 집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십자가 제단을 굳건히 붙잡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모셔 들일 때, 우리의 마음은 비로소 하나님의 집이 됩니다. 다른 제단을 도입하지 않고, 오직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 연합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열왕기하 16장 1절부터 20절까지 여기 내가 사는 집이야! 오늘 함께 읽은 말씀중심으로 <여기 내가 사는 집이야!> 라는 제목의 말씀 증거 합니다. '여기 내가 사는 집이야! ' 2006년도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로 평택 대추리가 발표 되면서 철거작업에 들어갔는데, 살고 있던 주민들 중에 81살 되신 할머니가 철거작업을 하러 온 용역회사와 맞서는 시위대 앞에서 외쳐대신 말씀이 바로 "야, 여기 내가 사는 집이야! 내가 사는 집을 왜 부수느냐? "라고 하시는 모습이 동영상에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철거작업 하는 것을 보니 물건들을 내놓고 이미 떠난 분들도 계시고, 여전히 평생을 그곳에서 농사를 짓고 살던 노인 분들이 떠나지 못하고 남아있으면서 "나더러 여기를 떠나서 어디 가서 살라고 나를 내보내느냐? "라고 하시면서 시위를 할 때, 포크레인으로 철거를 하는데 그냥 두세 번 치면 부실한 집들이 흔적도 없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게 되는데 사람이 안에 있으면 큰일 나는 것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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