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19:1-13) 하나님은 경량급, 나는 중량급

📖 왕하19:1-13시즌I_구약열왕기하-1

설교 요약

우리는 흔히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더 큰 싸움을 하신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우리가 훨씬 더 '중량급'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나친 '감량', 즉 우리의 신앙 급수를 낮추어 쉬운 싸움만을 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최민호 선수의 감량 실패 경험처럼, 우리는 삶의 스트레스와 부담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히스기야의 싸움: 현실 너머의 싸움

앗수르의 침공 앞에서 히스기야는 랍사게의 모욕적인 말들을 하나님께 넘기며 싸움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이는 구체적인 대적과의 싸움을 넘어, 세상의 상식, 통계, 유행과 같은 '지구 전체'를 이겨야 하는 싸움으로 나아가는 시작입니다. 히스기야의 싸움은 앗수르라는 대적을 통해, 세상의 통용되는 가치관과 잣대를 마음에서 부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싸움 vs. 나의 싸움: 경량급과 중량급의 구분

구체적인 현실 문제, 예를 들어 돈 문제나 선교회의 어려움 등은 '경량급'의 싸움이며, 이는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반면, 돈의 가치, 세상의 성공 기준 등 지구 전체가 신뢰하는 가치관을 마음에서 부수는 것은 우리의 '중량급' 싸움입니다. 이 싸움은 세상에 알려지거나 인정받지 못할지라도, 우리 마음 안에서 날마다 치러져야 합니다.

세상의 언어 vs. 하나님의 언어: 앗수르의 도전

앗수르 왕의 신하는 유다의 신들이 다른 나라들을 구하지 못했듯, 여호와 하나님도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세상이 끊임없이 우리에게 주입하는 논리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돈, 좋은 대학, 명품 등을 통해 행복을 얻으라고 말하며,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하다'는 믿음을 속임수로 치부합니다. 이것이 바로 앗수르의 싸움, 즉 세상의 언어입니다.

십자가: 중량급 싸움의 유일한 답

우리가 힘들어하는 이유는 지나친 감량, 즉 경량급 싸움에 매몰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현실 문제에 얽매여 스트레스를 받지만, 이는 하나님의 싸움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이 세상의 가치관과 흐름을 마음에서 부수고, '하나님 한 분이면 된다'는 고백으로 나아가는 중량급 싸움입니다. 이 싸움의 답은 오직 주님의 십자가에 있습니다. 십자가를 붙잡고 세상의 모든 말과 경험, 상식, 유행에 대해 죽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지구를 이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 십자가로 죽고 하나님만 의지하기

우리가 현실의 구체적인 문제 앞에서 중량을 줄이며 싸우느라 스트레스받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문제들은 하나님의 싸움이기에, 우리는 비켜서고 '지구'와 싸우는 중량급 싸움에 집중해야 합니다. 지구의 가치관과 대세를 이기고 '하나님 한 분이면 된다'는 신앙 고백을 통해 승리하기 위해, 십자가 앞에서 철저히 내 마음이 죽는 복된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본문 도입부

열왕기하 19장 1절부터 13절까지 하나님은 경량급, 나는 중량급 오늘 함께 읽은 말씀중심으로 <하나님은 경량급, 나는 중량급>이라는 제목의 말씀 증거 합니다. '하나님은 경량급, 나는 중량급'너무나 통쾌했던 베이징 올림픽의 유도장면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최민호 선수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60kg급 유도대회에서 동메달을 따게 됩니다. 동메달을 따게 된 이유가 감량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60kg을 유지하려니 감량의 스트레스와 부담을 늘 안고 있던 차에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그만 아테네 올림픽을 얼마 남기지 않고 폭식을 했다고 합니다. 시합을 일주일을 앞두고 무려 7kg을 빼야 되는 상황에서 60kg급에 아예 진출도 못하게 생겼고 경기에 나가지도 못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아테네에 가서는 그냥 날마다 땀복을 다섯 벌씩을 입고 세 시간 이상씩 사우나에 들어가서 땀을 빼고 그 스트레스 때문에, 잠도 못자고 출전을 했다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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