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님의 약점, 살아계심 (열왕기하 12:1~3)
설교 요약
살아계신 하나님, 인간의 껄끄러움
다른 종교의 수많은 신들과 달리 유일하신 참 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시다는 약점을 가지십니다. 이 살아계심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을 경배하기 어려워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생래적으로 죽은 신 친화적 성향을 띠고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는 선민조차 예외가 아니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은 신앙생활에서 가장 껄끄러운 문제가 됩니다.
살아계심이 기도를 막는 이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의식하면 기도가 막힙니다. 전능하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내 삶의 현실이 그분의 섭리와 주관 하에 있음을 알기에 사업의 성공이나 질병의 치유를 구하는 기도가 어렵습니다. 마치 회장님께 부장이 소리치는 것처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한다면 함부로 기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은 우리의 운신의 폭을 제로 상태로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산당 제사의 매력과 그 본질
요아스 왕 시대에도 산당 제사가 근절되지 않았습니다. 산당에는 지성소가 없어 하나님의 말씀이나 계획을 껄끄럽게 여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신나게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은 마음의 지성소에 돈, 자식의 형통, 성공 등 세상 것을 담고 싶어 하는데, 하나님은 그 자리에 당신 스스로를 고집하십니다. 산당 제사는 이러한 세상적인 만족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능력만을 얻으려는 뇌물과 같은 행위입니다.
원죄적 체질과 십자가 생활화의 필요성
갓난아기 때부터 성전에서 교육받은 요아스조차 산당 제사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이는 인간에게 원죄적 경향과 체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세상 것을 끌어들이려는 이 체질은, 십자가 생활화를 하지 않으면 끊임없이 작동합니다. 죄 사함의 감격에도 불구하고 세상 것을 빨아들이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됩니다.
십자가 생활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복으로
성전에서 드려지는 제사는 하나님 외에 다른 것으로 기뻐하고 만족하려 했던 나를 죽이는, 즉 번제단의 제사입니다. 반면 산당 제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세상 것을 성취하려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생활화하지 않으면 원죄적 성향에 지배되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제거하고 죽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괴상한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십자가 생활화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오히려 내게 복이 되고 자랑이 되는 신앙을 유지해야 합니다.
가장 결연한 한 줄: 십자가 생활화를 하지 않으면, 우리는 원죄적 성향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제거하는 괴상한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왜 인간에게 껄끄러운가?
- ❓하나님 앞에서 기도가 막히는 이유는 무엇인가?
- ❓산당 제사가 가진 매력은 무엇이며, 그 본질은 무엇인가?
- ❓인간의 원죄적 체질은 어떻게 신앙생활에 영향을 미치는가?
- ❓십자가 생활화가 왜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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