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진노와 놈놈놈 시즌 2 (렘 21:1-14(6)
설교 요약
생각 없는 놈, 생각하는 놈, 생각 받는 놈
영화 '놈놈놈'을 패러디하여 '생각 받는 놈, 생각하는 놈, 생각 없는 놈'으로 설교를 시작합니다. 이는 곧 생각 받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 생각 없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설교자는 자신을 '십자가에 달려서 죽어야 할 놈, 이미 죽은 놈'으로 규정하며, 이러한 분류가 하나님의 진노와 깊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본문은 BC 588년, 바벨론의 침공을 앞둔 유다 왕 시드기야가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간청하는 절박한 상황을 배경으로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든 손과 강한 팔 곧 진노와 분노와 대노로 친히 너희를 칠 것'이라 말씀하시며, 그분의 거대한 분노를 표출하십니다.
하나님의 대노,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토록 격렬하게 분노하시는 이유를 본문에서 직접적으로 찾기는 어렵습니다. 이전까지의 죄악들, 예를 들어 자녀를 몰록 제사에서 불태워 죽이는 극악무도한 행위들에 비하면, 12절에서 언급된 '아침마다 정의롭게 판결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자의 손에서 건지라'는 요구는 사소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박사님은 이 모든 분노의 뿌리가 바로 '판결', 즉 '생각'에 있다고 단언합니다.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써 시작된 '선악을 판단하는 것', '내게 유익한 것과 해로운 것을 판단하는 것'이 바로 생각이며, 이것이 하나님을 화나게 하는 근본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생각의 밤, 십자가로 죽으라
하나님께서 가장 진노하시는 죄악의 뿌리는 '선악과', 즉 '스스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상숭배, 사회의 불의와 범죄 등 모든 죄악은 '생각하는 놈'이 되는 데서 비롯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며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선민에게 '너도 선악과를 따먹은 상태에서 그대로 네가 생각하며 살래?'라고 물으십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하며 잘 되는 것을 보며, 선민은 오히려 '하나님 생각을 받아서 살겠다'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생각의 밤'을 맞이해야 하며, 이는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이 세상 일에 대해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침의 판결, 하나님의 생각을 받으라
'아침의 판결'은 밤, 즉 '죽음의 시간' 이후에 깨어나 하나님의 생각을 받는 것을 상징합니다.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생각을 받기를 원했던 것처럼, 다윗의 왕통은 '여호와의 율법', 즉 '여호와의 생각'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었습니다. 세상 일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선민에게 진노하십니다. 그러므로 생각이 날 때마다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하나님을 기억하며 '이 세상 일에 대해 죽었습니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평강의 밤, 그리고 하나님의 생각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 만나 '평강의 밤'을 경험해야 합니다. 세상 일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끊어진 상태에서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누릴 때, 아침에 해가 뜰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의 생각'을 또렷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생각 없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지만, 이 세상 일을 생각하는 '생각하는 놈'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에 대한 생각으로 마음이 채워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생각하며 사는 선민에게 진노하시며, 생각을 받아서 사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하나님께서 '생각하는 놈'에게 진노하시는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아침의 판결'은 문자 그대로 아침에 내리는 판결을 의미하나요, 아니면 상징적인 의미인가요?
-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왜 하나님에 대한 반역으로 간주되나요?
- ❓하나님의 생각을 받는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삶의 태도를 의미하나요?
- ❓십자가를 통해 '생각의 밤'을 맞이한다는 것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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