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패망 직전의 부동산 투자 (렘 32:1-44(36-44)
설교 요약
패망 직전의 기이한 명령
전쟁으로 나라가 패망할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예레미야는 친척에게서 밭을 사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습니다. 이는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며, 예레미야 자신도 "성은 갈대아인의 손에 넘기신 바 되었나이다"라며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 기이한 명령은 단순한 부동산 투자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운 섭리와 위로의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즉, 멸망 직전이지만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예언적 상징입니다.
패망의 근본 원인: 하나님과의 불순종
예레미야의 탄식 어린 기도에 하나님은 유다의 패망 원인을 밝히십니다. 그것은 바로 악행과 우상숭배로 인해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끊임없이 주시는 가르침과 교훈을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유다가 행한 것은 하나님이 마음에 두신 것도, 명령하신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에 두시고 입 밖에 내어 말씀하신 명령을 거절하고, 자신의 마음에서 솟아나는 죄악으로 충돌했기에 망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경외: 하나님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이러한 불순종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하나님은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겠다고 하십니다. 바로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을 선민들의 마음 속에 심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경외란, 하나님께서 마음에 두신 것을 그대로 복종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는 노아가 방주를 짓거나,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려 했던 것처럼 세상의 상식을 뛰어넘는 행동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하나님 경외는 우리의 행동과 마음이 세상의 여론이나 물결을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입니다.
십자가: 하나님 경외를 가능케 하는 한 마음, 한 길
그러나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님 경외가 어렵기에,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십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며 '내가 주님과 함께 죽었습니다'라고 고백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마음이 전달되고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 마음에 심겨집니다. 이 한 마음, 한 길은 돈, 건강, 관계 등 어떤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십자가만을 바라보게 합니다.
복의 근원: 하나님 경외를 통한 회복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이 우리 안에 심겨지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싶은 소원이 생깁니다. 더 이상 돈이나 오래 사는 것 같은 세상적인 소원이 아닌, 하나님이 마음에 둔 것을 나도 마음에 들어하고 좋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 경외가 이루어지면, 하나님은 기쁨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시며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복을 좇아갈 필요 없이, 오직 하나님 경외만 하면 됩니다.
결론: 십자가를 통한 이상한 투자
결국 전쟁 패망 직전의 부동산 투자는, 멸망 직전에도 회복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과 더불어 하나님 경외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 경외는 오직 주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며 세상과 정면으로 맞서는 길을 기쁘게 걸어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복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이상한 부동산 투자 속에 감추어진 진리는 바로 하나님 경외와 그것을 가능케 하는 십자가입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전쟁 직전에 땅을 사는 것이 왜 하나님의 명령이었습니까?
- ❓하나님께서 마음에 두신 것과 인간이 마음에 원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 ❓하나님 경외가 왜 어렵고, 십자가 사건이 어떻게 하나님 경외를 가능하게 합니까?
- ❓한 마음과 한 길인 십자가를 바라볼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 ❓하나님 경외가 복과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