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사진 원본 없애기 (렘 36:1-32 (1-3, 20-26)

📖 렘 36:1-32 (1-3, 20-26시즌I_구약예레미아-1

설교 요약

죄악의 원본과 복사본

세상에는 비리 현장을 담은 사진이나 비디오테이프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증거물을 없애기 위해 원본 필름을 요구하고 제거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 땅에서 우리가 '원본'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모두 복사본일 뿐입니다. 진정한 죄악의 원본은 오직 하나님의 마음에 기록된 것이며, 이는 이 땅에서 제거될 수 없습니다. 이 원본이 사라지지 않는 한, 죄악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예레미야의 두루마리와 여호야김의 불태움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백성의 죄악을 두루마리에 기록하여 회개를 촉구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서기관 바룩이 기록한 이 두루마리는 하나님의 기대와 달리 여호야김 왕에 의해 불태워졌습니다. 왕은 죄악이 기록된 두루마리를 태우면 죄가 사라질 것이라 착각했지만, 이는 진정한 해결책이 되지 못했습니다. 마치 비리 현장을 찍은 복사본을 없애려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의 행동은 자신의 죄악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대신, 진실을 외면하려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눈, 죄악의 원본 기록

우리의 모든 죄악과 비리는 하나님의 눈이라는 카메라를 통해 기록되어 하나님의 마음에 원본으로 저장됩니다. 우리는 매일 존재 자체가 죄인이기에 새로운 죄악이 기록됩니다. 이 원본이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는 진정한 평강과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기록된 나의 죄악과 비리에 대한 원본이 사라져야만 비로소 삶에 평강이 주어집니다.

십자가, 죄악의 사본

주님의 십자가 사건은 우리의 모든 죄악과 비리를 낱낱이 기록한 '사본'입니다. 예수님의 가시 면류관, 채찍질, 못 박히심 등 그 고통 하나하나가 우리의 죄악을 대변합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님의 피는 우리의 죄악을 기록하는 먹물과 같습니다. 이 십자가 사건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에 기록된 죄악의 원본을 없앨 수 있습니다.

십자가 수긍과 날마다의 죽음

우리의 죄악과 비리에 대한 원본을 없애는 유일한 길은 주님의 십자가 사건을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즉,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의 모습이 바로 나 자신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처럼 날마다 십자가를 붙잡고 죽는 경험, 즉 '매일 죽는 삶'을 통해 우리는 거듭난 자로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돈을 벌거나 자식을 키우는 것보다 쉬운 길입니다.

샬롬의 삶,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

우리의 죄악된 존재됨에 대한 하나님의 기억, 즉 원본이 사라질 때 비로소 진정한 평강(샬롬)의 삶이 주어집니다. 십자가라는 사본을 날마다 받아들임으로써 하나님의 마음에 기록된 원본이 없어지면, 창조 때와 같은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고 에덴이 회복될 것입니다. 우리가 직장생활, 가정생활 등 모든 삶을 살아가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사시는 삶입니다. 이 신비함을 경험하는 것이 기독교인의 본질입니다.

본문 도입부

비리사진 원본 없애기 렘 36:1-32(1-3, 20-26)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 중심으로 ‘비리사진 원본 없애기’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합니다. 재목도 기억아 안 납니다. 미국에 있을 때 본 영화인데 마약 단속반 경찰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이 마약 단속반 경찰들이 비리를 저지릅니다. 그 장면은 기억이 나는데 마약범을 생포했습니다. 그래서 깎지 낀 손을 머리 뒤로 올리고 무릎을 꿇린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검거해보니까 마약이 잔뜩 있고 마약 거래를 통해서 얻은 엄청난 돈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마약범을 죽입니다. 생포된 범인이 저항하지도 않고 무릎을 꿇고 깎지를 끼고 있는데 뒤에서 죽일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항해서 죽인 것으로 가장하고 마약만 증거물로 제시하고 돈은 자기네들이 갖습니다. 이 모든 것이 완전 범죄라고 자기네들끼리 생각했습니다.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