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삼원색, 색의 삼원색 (렘 41:1-18(1-3,9,10,16-18)

📖 렘 41:1-18(1-3,9,10,16-18시즌I_구약예레미아-1

설교 요약

삶의 영역, 겹쳐지는 현실

우리의 삶은 사막 한가운데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 가정, 친구 등 다양한 영역들이 겹쳐지는 가운데 펼쳐집니다. 마치 빛의 삼원색이 겹쳐져 흰색을 만들고, 색의 삼원색이 겹쳐져 검은색을 만드는 것처럼, 우리 삶의 현장 역시 여러 영향력들이 교차하며 기쁨과 감사(흰색) 또는 **걱정과 불행(검은색)**으로 채워질 수 있습니다.

마음의 색칠, 검은색으로 물드는 삶

우리의 마음은 마치 바닥에 떨어진 김치처럼, 삶의 영역들에 관여하며 좋다, 싫다는 마음의 색을 칠합니다.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감정을 투영하고 판단할 때, 우리의 삶은 점차 검정색으로 물들어 황폐해집니다. 이는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공동체 전체를 죽음과 절망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십자가, 마음을 드리는 유일한 처방

이러한 검은색으로 물드는 삶에서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길은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세상의 영역들에 쏟아붓는 대신, 오직 주님의 십자가에만 두어야 합니다. 십자가는 우리가 마음을 둘 유일한 사건이자 유일한 대상입니다.

십자가에 마음을 둘 때, 빛이 비추다

우리의 마음을 십자가에 둘 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자녀, 배우자, 직장, 심지어 원수에게까지 하나님의 섭리의 빛이 비추기 시작합니다. 겹쳐지는 모든 영역들이 검은색이 아닌 흰색으로 채워지며, 삶은 기쁨과 감사, 생명으로 충만해집니다.

요셉과 유다, 대비되는 삶의 결말

요셉은 노예로 팔려갔음에도 오직 하나님 앞에서 살았기에 그의 삶은 하얗게 빛났습니다. 반면, 요셉을 팔아버린 유다는 자신의 삶을 해결하려 애쓰다 검게 물들어갔습니다. 이는 마음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삶의 결과가 극명하게 달라짐을 보여줍니다.

십자가를 향한 마음, 삶의 현장을 하얗게

나라 문제, 사업 문제, 가정 문제 등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무조건 십자가로 마음을 보내야 합니다. 십자가에 마음을 두면, 우리 삶에 겹쳐지는 모든 영역들이 하나님의 섭리의 빛으로 바뀌어 하얗게 됩니다. 십자가에 마음을 두지 못하고 세상에 마음을 쏟으면, 하루 종일 먹구름 밑에 살게 될 것입니다. 불평 없이 인내하라는 말씀처럼, 십자가를 바라보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때 진정한 승리가 있습니다.

본문 도입부

빛의 삼원색, 색의 삼원색 렘 41:1-18(1-3, 9, 10, 16-18)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 중심으로 ‘빛의 삼원색, 색의 삼원색’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합니다. 빛의 삼원색과 색의 삼원색은 우리가 학교 다닐 때 공부한 내용입니다. 한번 머릿속으로 상상해보시지요. 빛의 삼원색 빨강색, 파란색, 녹색이 동그랗게 조명으로 비춰집니다. 이렇게 원색은 이 세 가지 색이 있을 경우에 제일 많을 색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빨강과 파랑이 겹쳐질 때 노란색이 생기고 하여간 그렇습니다. 이렇게 빨강 파랑 녹색 세 가지 색이 겹쳐지면서 여러 가지 색이 나타나는데 이 세 가지 색의 원이 동시에 겹쳐지는 제일 한 가운데는 하얀색으로 변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색(물감)의 삼원색인 빨강 파랑 노랑일 경우(정확하게 말하면 선홍색 청록색 노란색임) 이 세 가지 색이 겹쳐지는 제일 한 가운데는 검정색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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