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하고 들어오는 것들 (스가랴 2:1~13)
설교 요약
마음에 들어오는 것들
우리의 마음에는 사랑뿐만 아니라 세상의 온갖 일들이 훅, 슬금슬금, 스멀스멀, 혹은 충격적으로 들어옵니다. 마음에 세상이 들어올 때 인생은 힘들고 지쳐 지옥이 됩니다. 세상의 것들은 잠시의 기쁨을 줄 수 있지만, 결국 걱정과 슬픔의 재료가 됩니다. 수많은 문제들이 문제로 존재하는 이유는 그것들이 마음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마음에 들어오지 않으면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측량과 예루살렘의 준비
스가랴 선지자의 환상에서 측량줄은 심판이 아닌, 예루살렘에 살아갈 사람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의미합니다. 이는 요한계시록에서도 성곽과 문을 측량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예루살렘 거민들은 바로 성전을 생활화하는 자들입니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이 성전을 향해 있다면 그 사람은 예루살렘 거민입니다.
성곽 없는 삶과 하나님의 불 성곽
성전을 생활화하는 자들의 삶은 성곽 없는 삶이 될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생활화하는 자들의 삶이 확장되어 나가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사람과 가축이 많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늘어남을 의미하며, 이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퍼져나가는 축복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이 불 성곽이 되어주시면 세상의 일들이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실 때
멋진 남자친구를 둔 여대생이 다른 남자에게 마음을 주지 않듯, 하나님을 마음에 모실 때 세상의 어떤 것도 마음에 담지 않게 됩니다. 돈 문제와 같은 세상의 사실보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께 가기 위한 유일한 길은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영광과 확장
하나님이 불 성곽이 되어주시고 영광을 받으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샘물처럼 흘러나오는 존재가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멈추지 않고 확장되어 갈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권면처럼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 바로 예루살렘 거민의 특징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안에 들어오실 때 우리는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문제와 하나님의 뜻
몸이 아프거나 돈 문제, 자녀의 문제 등 세상의 문제들이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켜야 합니다. 더 멋진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하나님께 몰두할 때, 하나님은 당면한 모든 문제에 당신의 뜻을 펼쳐 가실 것입니다. 그 뜻을 막는 성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은 자임을 인정함으로써 마음을 하나님만 계시는 깨끗한 상태로 지키시길 바랍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성전을 생활화한다는 구체적인 의미는 무엇인가요?
- ❓하나님이 불 성곽이 되어주신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 ❓십자가 생활화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 ❓하나님의 뜻이 샘솟는 샘물이 된다는 것은 어떤 삶을 의미하나요?
- ❓세상의 문제들이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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