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결재 없는 땅의 노력 (스가랴 5장 1절~11절)

📖 스가랴 5장 1절~11절시즌II_구약요엘~말라기-2

설교 요약

하늘의 결재, 땅의 노력

하늘의 결재를 받지 못한 땅의 노력은 실패를 넘어 저주를 부른다. 스가랴서의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환상은 이러한 진리를 명확히 보여준다. 앞선 감람나무 환상은 이 모든 것을 이해하는 열쇠이며, 십자가 생활화의 목표를 제시한다. 감람나무는 나와 이웃을 상징하며, 그 기름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뜻과 힘을 의미한다. 이 기름이 흘러들어 하나님의 일곱 눈을 뜨게 할 때, 우리의 삶은 보시기에 좋도록 인도된다.

하늘의 결재서, 날아가는 두루마리

날아가는 두루마리는 하늘에서 결재된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을 담고 있다. 이는 결재서류와 같으며, 이제 실행만이 남았음을 의미한다.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늘의 섭리 아래 있다. 땅의 원인을 찾기보다 하늘의 결재 이유를 생각해야 한다. 인간은 본래 땅의 일을 하늘의 결재 아래 있음을 아는 존재이며, 하늘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본질이다. 하늘을 갖고 하늘의 결재에 의해 땅이 움직인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저주의 근원, 도둑질과 망령된 맹세

두루마리에 기록된 저주는 도둑질과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에 대한 것이다. 이 죄악의 뿌리는 감람나무가 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적인 죄악의 유전 인자인 도둑질에 있다. 감람나무는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마음을 둔 사람이며, 도둑질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등지고 세상에 마음을 둔 사람이다. 도둑질의 핵심은 주인을 의식하지 않고 주인의 것을 자기 것인 양 거머쥐는 것이다.

세상을 집으로 삼는 죄악

마귀는 세상을 집처럼 여기며 편하게 살라고 유혹하지만, 이 세상은 결코 우리의 것이 될 수 없다.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감람나무가 되어 마음의 기름을 하나님께로 보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세상을 집처럼 여기며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이며, 그 끝은 실패와 저주다. 하나님은 은혜와 축복을 준비하셨으나, 도둑질하는 상태에서는 결재될 수 없다.

에바 속 여인, 타락의 상징

죄악의 근본적인 뿌리는 에바 속에 갇힌 여인의 환상을 통해 드러난다. 이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을 상기시킨다. 사탄은 세상을 직접 보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대처하라고 유혹했고, 인간은 이에 속아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세상을 향하게 되었다. 본래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께 드려져야 했으나, 사탄의 유혹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 것이 에바 속 여인의 환상이 의미하는 바이다.

십자가 생활화, 감람나무의 삶

우리는 타락했기에 육체의 눈으로 보고 만지는 것에 마음을 향하려 한다. 이때 우리의 죄를 짊어지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음으로써 세상을 등지고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십자가 생활화를 하는 자들이 감람나무이며, 감람나무가 되지 못하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저주가 결제될 수밖에 없다. 우리의 마음은 이 세상을 등지고 온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께만 드려져야 한다.

본문 도입부

(스가랴 5장 1절~11절) 내가 다시 눈을 들어 본즉 날아가는 두루마리가 있더라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기로 내가 대답하되 날아가는 두루마리를 보나이다 그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십 규빗이니이다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온 땅 위에 내리는 저주라 도둑질하는 자는 그 이쪽 글대로 끊어지고 맹세하는 자는 그 저쪽 글대로 끊어지리라 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것을 보냈나니 도둑의 집에도 들어가며 내 이름을 가리켜 망령되이 맹세하는 자의 집에도 들어가서 그의 집에 머무르며 그 집을 나무와 돌과 아울러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하늘 결재 없는 땅의 노력>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하늘 결재 없는 땅의 노력’ 하늘의 결재를 받지 못한다면 아무리 땅에서 노력하더라도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노력의 대가가 주어지기는커녕 실패에 덧붙여서 저주까지 내리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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