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매일 삶의 출발점 베들레헴 (미가 5:1~15)

📖 미가 5:1~15시즌II_구약요엘~말라기-2

설교 요약

영원의 표징, 초라한 베들레헴

예수님의 탄생 예언은 유다 족속 중 가장 작고 보잘것없는 마을, 베들레헴에서 시작됩니다. 이곳은 '떡집'이라는 의미와 '풍성한 열매'라는 예전 이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천 명도 채 되지 않는 촌락이었습니다. 그러나 미가 선지자는 이곳에서 태어날 자의 근본이 '상고에, 영원에 있노라'고 선포하며, 예수님의 영원하신 속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인간의 유한한 가치관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초월적인 계획을 보여줍니다. 베들레헴의 초라함은 예수님의 영원하심 앞에서 세상의 모든 화려함이 무의미함을 드러내는 폭로의 사건입니다.

세상의 좋음과 하나님의 좋음의 간극

우리는 흔히 예수님의 베들레헴 탄생을 겸손의 덕목으로 해석하려 하지만, 이는 영원하신 예수님의 본질을 다 담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보시기에 좋다고 하신 것은 그 목적대로 잘 만들어졌다는 의미이지, 기쁨의 근거가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반면,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상은 영원하신 속성을 가진 존재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좋다고 여기는 세상의 가치들, 예를 들어 궁궐의 화려함이나 부유함은 영원하신 예수님께는 베들레헴의 말구유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좋다고 여기는 것들을 좋다고 여기지 않으셨으며, 이는 세상의 실체를 폭로하는 사건입니다.

영원함에 참여하는 삶의 증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야곱의 남은 자', 즉 하나님과 예수님의 영원하심에 참여할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의 연합을 통해 하나님의 영원하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깨지지 않는 평강으로 나타납니다. 이 평강은 앗수르와 같은 세상의 근심과 두려움(건강, 돈, 관계 등)을 능히 이겨내는 힘이며,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이 상징하는 하나님의 완전한 보호하심을 확신하게 합니다. 또한, 영원함에 참여한 자는 사람들에게 기대하지 않고 오히려 '이슬과 단비'처럼 베풀며, 어떤 상황에도 좌우되지 않는 사자 같은 당당함을 지니게 됩니다.

십자가 생활화, 영원함으로 나아가는 길

영원함에 참여하는 삶의 증거는 심리적 확신이 아닌, 앗수르 같은 대적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강, 타인에게 기대하지 않는 나눔, 그리고 오직 하나님께만 매여 있는 당당함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은 십자가 생활화입니다. 눈앞의 가족이나 자신보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먼저 바라보고, 세상에 대해 예수님과 함께 죽은 자임을 고백하며 날마다 예수님의 죽음을 복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십자가 생활화를 통해 우리는 영원함에 참여하게 되고, 베들레헴이 우리 삶의 출발점이자 영적인 호적이 됩니다.

삶의 출발점, 베들레헴의 의미

베들레헴은 세상이 좋다고 여기는 가치가 전무한 곳이었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의 입장에서는 삶을 출발하기에 가장 합당한 곳이었습니다. 이는 그 어떤 세상의 요인도 깰 수 없는 평강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연합함을 통해 이 평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베들레헴과 같은 삶의 출발점은 세상의 어떤 것도 필요하지 않다고 여길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십자가에서 죽은 자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따라 하늘의 영원함에 참여하게 됩니다.

본문 도입부

(미가 5장 1절~15절) 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매일 삶의 출발점 베들레헴>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매일 삶의 출발점 베들레헴’ 지난 7월 15일에 재수를 하고 있던 아들아이가 군대를 갔습니다. 대학입시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입대를 하게 된 것입니다. 애초에 저는 입시에 매달리면서 재수를 할 것이 아니라 군대를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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