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지배체재에 내리는 재앙들 (계6:1~6)

📖 계6:1~6시즌I_신약요한계시록-1

설교 요약

복음 사건의 재앙적 본질

어린양이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은 구원의 복된 소식이지만, 아담 이후 장구한 세월 구축된 사탄의 세상 지배 체제에 대한 재앙으로 작용합니다. 이는 우리 삶 깊숙이 개입된 사탄의 지배 체제가 파괴되는 사건입니다. 70억 인구를 지배하는 사탄의 체제가 예수님의 승리로 인해 파괴되어 가는 과정이 바로 이 재앙입니다.

첫째 인: 과녁에 적중하는 복음

첫째 인에서 흰 말을 탄 자는 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습니다. 여기서 활은 죄, 즉 '과녁을 빗나가는 것'을 상징합니다. 사탄은 인간이 하나님을 과녁으로 삼지 못하도록 방해하여 죄를 세상에 들여왔습니다. 그러나 어린양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비로소 명중하는 일이 생겨나며, 사탄의 지배 체제에 구멍이 뚫리기 시작합니다. 이는 인간이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로 충만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인: 가족 사랑의 해체와 재정립

둘째 인은 붉은 말을 타고 와 땅에서 화평을 제하고 서로 죽이게 합니다. 이는 복음 사건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가족 중심의 사랑이라는 사탄의 강력한 인프라가 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탄은 인간이 하나님 대신 가족, 친구 등 세상적인 존재를 마음에 채워 기뻐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이 마음 안에 들어오시기 위해, 이러한 세상적인 관계들을 해체하고 하나님과의 온전한 사랑으로 재정립하는 과정이 나타납니다.

셋째 인: 땅의 소망의 종말과 하늘의 기쁨

셋째 인은 검은 말을 타고 와 밀과 보리의 가격을 언급하며, 이는 땅에서의 성공과 행복에 대한 헛된 기대를 상징합니다. 사탄은 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속이지만, 어린양의 개입은 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일용할 양식' 외에는 없음을 명확히 합니다. 그러나 감람유포도주는 해치지 말라고 하시는데, 이는 기쁨의 원천이신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 열려 있으며, 땅의 소유와 무관하게 누릴 수 있는 기쁨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로써 땅에 마음을 묶으려는 사탄의 지배 체제가 허물어집니다.

핵심 : 십자가 복음은 사탄의 지배 체제를 파괴하는 재앙이다.

십자가 생활화의 실천

우리가 죽임 당하신 어린양을 제대로 받아들였다면, 첫째, 둘째, 셋째 인을 뗄 때 나타나는 사탄의 지배 체제에 대한 재앙들이 우리 삶에 나타나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오늘부터라도 사탄의 지배 체제에 내리는 재앙들을 우리 마음에서 스스로 확인하며 살아야 합니다. 불평 없이 인내하라는 것은 이러한 재앙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나아가는 태도입니다.

본문 도입부

어린양이 인을 뗄 때마다 나타나는 일들은 어린양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건으로 인해 야기 되는 재앙들입니다. 도대체 구원을 위한 복음 사건이 재앙을 야기한다는 것이 무슨 말일까요? 아담 이후 장구한 세월 구축해온 사탄의 이 세상 지배 체제에 대한 재앙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탄의 지배체제에 내리는 재앙들에 우리의 삶이 아주 깊숙히 개입되어 있습니다. 우리 삶이 바로 그 사탄의 지배체제 아래서 형성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지배체제에 내리는 재앙들(계6:1~6) 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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