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살 동안 천국 속 내 구역 짓기 (계 21:18~27)
설교 요약
새 예루살렘 성, 현재적 의미
새 예루살렘 성은 미래에 우리가 받을 천국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을 통해 지어져 가는 영역을 의미합니다. 성곽이 벽옥으로 쌓이고 기초석이 열두 사도와 열두 보석으로 꾸며진 것은, 하나님께서 어린 양 예수님과 연합하는 우리를 보물처럼 여기신다는 비유입니다. 정금 같고 맑은 유리 같은 성은 하나님과의 연합을 통해 영원히 투명해지는 우리의 존재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어린 양의 등불
새 예루살렘 성에는 해나 달의 빛이 쓸데없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어린 양이 등불이 됩니다. 이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영광의 빛 가운데 머물 때, 우리의 말과 행동이 어린 양의 등불처럼 인도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어둠 속에서 우리의 몸은 어린 양의 등불을 따라 살아가며, 이것이 바로 하루하루 천국에서 내 영역을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만국과 왕들의 영광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간다는 말씀은, 우리의 관계 속에서 빛이 드러나고 하나님의 의식 속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갖게 됨을 의미합니다. 이는 세상의 인정을 받는 것이 아니라, 어린 양과 연합하여 아버지 마음에 우리의 존재감이 느껴지는 영광입니다. 이러한 존재감이 느껴지는 자들만이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닫히지 않는 문, 진주의 가치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않고 밤이 없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천국으로 올라가는 데 어떠한 장애도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열두 문이 진주로 되어 있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만남 자체가 최고의 보화임을 상징합니다. 이 진주와 같은 만남을 사모하여 마음이 하늘로 올라갈 때, 새 예루살렘 성 안에서 하나님이 그림 그리신 대로 내 영역이 확보됩니다.
속된 것, 가증한 것, 거짓말의 실체
속된 것은 하나님의 존재감 대신 세상의 존재감을 느끼는 것이고, 가증한 것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거짓말은 어린 양 등불, 즉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말하고 행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새 예루살렘 성에서 우리가 머물 영역을 확보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존재감만을 느끼고, 하나님의 좋음만을 소망하며 어린 양 등불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내 영역의 인테리어 공사
우리는 이 땅에서 직장생활이든 가정생활이든, 천국에서 내 영역의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예정하신 영역의 설계도를 실선으로 바꾸어 나가는 과정입니다. 마음은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의 존재감을 느끼고, 땅에서는 어린 양 등불을 따라 말하고 행동함으로써, 날마다 천국에 출석하여 내 영역을 굳건히 표시하고 인테리어 공사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땅에 살 동안 천국 속 내 구역을 짓는 삶입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새 예루살렘 성은 미래에만 존재하는 것인가요?
- ❓어린 양의 등불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 ❓'내 영역'을 땅에서 짓는다는 것은 어떤 삶을 사는 것인가요?
- ❓속된 것, 가증한 것, 거짓말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 ❓하나님과의 만남이 진주처럼 귀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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